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영화 <엑시트/Exit>가 이번주 금요일 08.23일날 AMC SOUTHPOINT 17, DURHAM에서 정식 개봉합니다.
올해에는 랄리/더램에서 한국 영화 상영이 드물었습니다.
저는 한국 영화가 개봉할때마다 가서 관람했는데요, 항상 관람 숫자가 너무 적었습니다.
이곳 한인신문이 한달에 2주내지 한달에 한번씩만 발간되다보니 한국영화 개봉날짜와 신문 발간날짜가 맞지않아서
제 시간에 광고 내기가 힘든 상황 같습니다.
한국영화가 개봉할때마다 제가 한인커뮤니티에 알리고있으니,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혹시라도 한인커뮤니티에서
광고를 보실때마다 관람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준한 한국영화 개봉을 위해서는 특히 개봉하는 주, 금/토/일 주말 관객수가 아주 중요합니다.
관객수만 꾸준하다면 더 자주 한국영화 개봉이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영화 <엑시트> 손익분기점은 350만인데, 현제 한국에서 꾸준히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800만정
가 되어가는 여름 빅히트 영화입니다. 재미있다고 평가도 좋으니 꼭 이번주 주말에 관람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엑시트 Exit 2019
감독 : 이상근
출연 : 조정석, 윤아, 고두심, 등.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 (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 (임윤아 분)가 원이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영화 <엑시트>는 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면서 2주 만에 누적 관객수 619만 4,369명을 기록하였다 (13일 한국기준). 개봉 3주차이지만
여전히 뜨겁게 흥행하고 있으며 <엑시트"는 독특한 재난 영화로 웃음과 스릴을 함께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무겁고 어두운 대다수의 기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형 쓰레기봉투, 지하철 비치 방독면, 고무장갑,
포장용 박스 테이프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재난 탈출기를 펼친다.
영화는 미국에서도 끊임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로스엔젤리스 타임즈의 카를로스 아길라는 "재난 영화를 세련되게
소화해냈다" 고 전했고, 유명한 영화/TV 부문 평론가인 사이먼 에이브람스 역시 영화를 "올여름 대중을 위한 최고의
영화"로 선택하면서 영화가 뿜어내는 에너지와 비주얼을 극찬하였다.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로 완성해낸 생동감
넘는 캐릭터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로 극장가에 짜릿하고 유괘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막히게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의 팀워크를 기대해 보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