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한국배우 최초 오스카상

[김재령(22기_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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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한국 배우 첫 오스카 수상…NYT “최고의 수상 소감”

배우 윤여정 씨가 올해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솔직하고 재치있는 윤여정 씨의 매력에 시상식장은 활기를 띄었고, 미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윤여정씨의 수상 소감을 최고의 수상 소감으로 꼽았습니다.




미 누리꾼들 "윤여정은 국제적인 보물, 수상 소감은 골드"
외신 "브래드 피트 놀리고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호명자로 나선 브래드 피트를 웃고 울린 대목도 미국 언론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브래드 피트는 독립영화 '미나리'를 제작한 플랜B를 설립했고, '미나리' 북미 배급을 맡은 A24 대표다.

윤여정은 수상 소감에서 피트를 향해 "우리가 영화를 찍을 때 어디에 있었냐"며 '미나리' 출연 배우와 제작자로 맺은 인연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이를 두고 여성 전문 잡지 인스타일은 "윤여정은 피트를 놀린 뒤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꺄~~~~~
내가 좋아하는 브레드 피트 ♡♡♡
브래드 피트를 놀리고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영어로 재치 있는 입담을 맘껏 보여주신 윤여정씨 !
진짜 멋지십니다.

[정지윤(8기)회장]

누구나 꽃피는 시기가 다르기에
지금 가장 아름다워보이는 분

[김재령(22기_홍보부장)]

우와~~ 시적인데다가 가슴에 콕 와 닿아요
누구나 꽃피는 시기가 다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