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50코스 답사
광양 50코스는 광양의 중동근린공원~광양터미널까지 연결되는 코스로 구간이 약 17.6km로
소요예상시간은 5.30분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또 이구간은 관양의 구봉산과 봉화산의 고개를 넘어가는 구간으로 걷는 내내 임도를 걸어야하고
또 특별히 볼만한 곳도 없는 다소 따분한 구간이기도 하다.
◆ 경로 : 중동근린공원~임도입구~구봉산갈림길~ 본정마을~사라실예술촌~삭정마을~
광양경찰서~유당공원~광양버스터미널(종료)
◆ 다녀온 일시 : 2022. 4. 10(일)
오늘의 출발지인 중동근린공원이다
이곳 광양시청 주변에서 숙소를 정하고 모텔이 밀집한 중동에서 따뜻한 방에서 잠을충분히 자고
근처 해장국집에서 든든히 아침을 먹은 후 이곳 공원으로 왔다.
오늘은 1박2일의 2일차로 50코스 한 구간을 걷고 다시 부산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도로를 따라 간다,드넓은 인도가 이채롭다
대화,도이마을 앞을 지나며
얼마후 구봉산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당도한다
이제부터는 임도와 긴 싸움을 펼쳐야한다. 길은 구봉산과 봉화산사의 고개를 넘어 광양경찰서가 있는
곳으로 내려설 것이다
임도로 가는 길,
예쁜 보라색 꽃도 보고, 이름은 각시붓꽃이다
구봉산 정상으로 가는 갈림길,
길 옆에는 산벚꽃이 피어있어 지루함을 달래주었다
또 이런길도 보이고,
열심히 걷고 그리고 또 걷고,,,,,
남파랑길의 50코스가 선명하다
배나무재를 지나며,
이제 마을과 저수지가 보인다
황금둘레길도 보이고,
싱그러운 새싹과 함께
점동마을을 지난다.
본정마을의 안내판
본정마을의 보호수가 약 380년이 된 느티나무가 있다.
마을의 벚꽃과 함께 걸으니 피로가 한결 덜하다
사라실 예술촌을 자나며
가로스가 흰색으로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광양경찰서 방향으로 가며
석정마을을 통과하며
광양경찰서 앞모습이다
이제 광양경찰서를 지나 광양버스터미널로 가고 있다
광양시내를 접어들며
유당공원에 도착한다
유당공원앞에 있는 50코스의 안내판이다.
유당공원
광양5일시장 앞을 지나며,
드디어 50코스의 종점인 광양터미널에 도착한다.
이곳 터미널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차량이 있는 중마버스터미널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약 20여분 후 중마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차를 회수하고,
배낭을 정리하여 부산으로 귀향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