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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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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15년 메타포라 1기 4차시 리뷰 - 대단한 글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글쓰기를 위하여
은유 추천 0 조회 248 15.09.16 14:5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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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16 16:28

    첫댓글 저는 선생님의 리뷰만 읽어도 힐링이 되네요. 괜찮다고 밀하고 있지는 않은데 글을 읽는데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눈물도 나는게, 참.

  • 작성자 15.09.16 22:27

    이런 글쓰기, 이런 고민이 헛되지 않을 겁니다. 중요한 건 남편에 대한 비난이나 원망이 아닌 더 나은 관계로 만들어가는 거니까요. ~

  • 15.09.16 18:51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전 슝슝님이 누구도 꺼내놓고 할수 없던 이야기를 풀어준것은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해요. 전 아무래도 감정에 아직은 솔직하지 못한것 같아서 그 점을 배우고 싶어요.
    은유선생님! 빠른 피드백 감사해요~~
    전 낼 출국합니다. 모두 추석 잘 보내시고 10월에 봬요~~~ ^^

  • 작성자 15.09.16 22:25

    잘 댕겨와요. 잉꼬 세콰이어님. 이 푸르른 가을날, 이태리와 파리라니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

  • 15.09.16 21:16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하는 나쁜 사과는 안 하고 싶었는데 결국 하네요. 슝슝님 글을 보고 남자들이 성에 대해 그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 말은 남성 중심의 성에 대한 언설이 너무 넘쳐나니까 그만 들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였고, 슝슝님에게 이런 글을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피해자, 남자는 가해자 아니면 잠재적인 피고인 그런 구도의 이야기를 벗어나는 말을 하고 싶은데 바쿠님 말대로 여자는 이미 피해자는 전제 하에 제가 이야기를 거칠게 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합평 시간에 좀더 신중하고 정확한 말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습니다. 은유샘의 꼼꼼하고 다정한 리뷰의 경지를 감히 본받고 싶네요.

  • 작성자 15.09.16 22:24

    글은 내용보다 맥락인데, 저는 어제 상황이 슝슝(글)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그 글을 계기로 해 평소 젠더 이슈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온 거라고 생각해요. 한 사람이 한마디씩만 해도 십수마디가 되었으니, 듣는 사람은 '공격'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난처했을 거 같아요. 같은 남성으로서 심판대에 세워진 기분이 들 수도 있었겠구나, 이해가 되니 더욱 미안해집니다. 이러면서 하나씩 배웁니다. ;

  • 15.09.18 11:16

    아직 제 안에서도 모호한 단어들인 것 같아요 ㅠㅠ 꼼꼼하게 꼭 필요한 부분을 잘 짚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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