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옹치해변~연금정~중앙시장
★느낌★
오랜만의 당일치기 속초여행~그 동안 몸이 안좋아서 조아라했던 산행도 못한지 근2년정도 된것같다 이제는 천천히 다시 시작하려한다~그래서 폭염속에 집사람과 가볍게 속초를 댕겨왔다 ~그 얘기를 몇자 적어본다
휴가철이라 차가많이 막힐것같해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하고 아침09시20분 버스에 몸을 실고 출발 도로는 다행히 큰정체는 없었다 오후1시20분 속초터미널에 도착해 점심을 먹기위해
근처 유명하다는 물횟집으로 택시를 타고 그음식점에 내리니 대기인원이 장난이 아니다 음식점 앞에는 어마어마한 인원이 물회를 먹기위해 장사진을치고 있었다 음식점크기도 엄청나다 4층건물에는 1층에서4층까지 물회를 먹는사람으로 가득찼다 입이 떡벌어진다~대박!! 우리도 일단 대기표를 뽑기로하고 번호를 뽑아 확인하니 헐~589번 입장하는 번호420번대 도저히 기다릴수가 없어사 옆 물횟집으로 향했다 그 곳에서 점심을먹고 얼마전 TV프로그램에서 나온 외옹치 바다향기로로 택시를타고 이동 그 곳에도착 나무테크로 되여있는 해변길을 집사람과 사진도 찍으면서 바다경치를 보면서 걷고 또걸었다 방송에서 나왔던 해변의 모습과는 와서보니 넘 난순하고 평범한 길이였다
집근처에서 걸어 다닐있는 주변길 이리고나 할까~실망을 뒤로한채 택시를타고 다음 여행지인 연금정으로 이동 택시에서 내려서 음식점거리를 지나니 연금정이 보인다 여기도 방송에 나왔지만 와서보니 나의눈엔 영아니당 개실망😤그렇게 연금정과 등대를 대충 둘러보고 나니 폭염속에 지쳐간다~더워서 쓰러질것 같다 더위를 피하기위해 집사람과 근처카페로 피신~카페에는 주인장이 출타중이다 시원한 에어컨밑에서 쉬면서 주인을 기다리는데 돌아오질않는다 30분을 그 곳에 있었지만 우린일어서야했다 커피가아닌 더위피하는게 목적이었으니 더 이상 기둘리지않고 일어섰다 다음 여행지인 중앙시장으로 걸어 이동해서 시장입구 도착하니 여행객들로 인산인해
저녁을 해결하기위해 유명한 오징어순대를 먹기위해 그가게에 당도하니 줄이 엄청길다 돌아가는 버스시간땜에 기다릴수가 없어서 다른가게로 갔다 거기고 오징어순대와 새우튀김과함께 술도하잔하고 유명한 닭강정을 사서 터미널로 가기위해 카카오로 택시를 호출해 보지만 잡히질 않는당 지나가는 택시를 잡으려해도 잡을수가 없어서~우린 어쩔수없이 출발시간20분을 남기고 버스표 취소를 해야했다 집으로 가는 막차였는데말야 ~여기서 하루묵어야하나 생각하다 일단 동서울가는 시외버스라도있나 하고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다행이도 차편이 있어서 속초를 벗어날수 있었다
돌아돌아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1시가 다되어간다~즐겁게 출발한 속초여행 더위만 먹고 동네 몇바퀴 돌고온 기분이라고나 할까 아쉽구만 아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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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3일 속초여행~
제임스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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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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