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의 비틀내의 모습..이때까지도 배멀미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죠.
다들 사진 촬영준비도 하고..
배가 출발하고 부산 연해를 벗어나면서 다른 배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항구에 도착해서 앞에서 베르테르님이 나가서 지도하고..
맨뒤에서 제가 회원들 인솔해서 나가기로 했는데...
입국 심사대를 거쳐 모두 빠져나왔는데..베르테르님이 못 나오는 겁니다.
이런...
얼마전에 만난분이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로 동남아에 갔다가 낭패를 봤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는데..
베르테르님이 여권유효기간이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아니면 대답할때 엉뚱하게 대답해서 심사를 받고 있는건 아닌지?
일본어를 못하는데 지원군을 보내야 하나...어쩌나 걱정하면서 출구만 눈이 빠져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호텔로 이동한 후 체크인을 하고 텐진 시내의 지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춰 음식을 선택했는데...
저와 함께 식사를 한 씨이오님과 부동명왕님, 대곤불패님은 세트메뉴를 저는 라멘을 주문했는데..
세트메뉴에 나온 라멘이 느끼해서 대곤불패님은 한자가락을 먹고 포기..
제가 시킨 해물 라멘은 환상적인 맛!!
역시 타잔보이는 음식을 잘 선택하나 봅니다.
식사하고 텐진 거리를 바라보며 한장!!
다른 각도에서 한장 더 찍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의 한가한 거리 모습과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일본..
특히 후쿠오카는 평지여서 자전거 타기 아주 용이합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곳곳에 자전거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하게도 2층 자전거 주차도 있더군요.
물론 유료입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도매상가인 판비입니다.
판비의 아동코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음식별 모형입니다.
일본인 특유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신기해서 한장~~
일본 야후에서 ADSL 고속 인터넷 홍보용 프랜카드를 한장~~
이제 고속 인터넷이 일본에도 많이 보급된다면 국내의 인터넷 컨텐츠 사업이 진출 할 수 있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히 웹 디자인 관련해서는 일본보다 우리가 많이 앞서기 때문에 진출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플래쉬 디자이너들은 함 고려해 보시길..
운 좋게도 우리가 방문한 기간이 후쿠오카의 축제 기간이었습니다.
나카스 뒷 거리에는 공연이 시작되었죠.
5명이 자전거를 빌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일본 여가수 2명의 노래를 들으면서 한컷...
후쿠오카의 축제 마지막날 저희 일행이 도착해서 좋은 볼거리를 접했습니다.
이번에는 몇가지 운좋은 일이 있었어요...
판비에 간것도 그렇고...축제도 그렇고..
호텔에 있는 인터넷 PC입니다. 10분에 100엔..
조금 비싼것 같지만 호텔이니까....
도스 아울렛 매장의 모습입니다..택시를 타고 이동한 후 이곳에서 각자 관심있는 상품들을 구입하기 시작했죠..
쇼핑을 마치고 모인 회원들의 손에 손에 한보따리의 쇼핑백들이 들려 있는것을 보고 조금 놀랐어요..
내 눈에는 그런것이 안 보이던데..어디서 그렇게 찾아서 사는지..
이번에 가죽 부츠 사신 회원들이 몇명 되던데..과연 그것이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는지..?
도스 아울렛에 입점한 업체들의 리스트입니다.
깨끗한 배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스 아울렛에서 나와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면서 한장..
이곳에서 단체 사진도 한장 찍었죠.
요도바시 앞에서 찍은 거리의 인쇄 부스입니다.
디카가 보급되면서 사진관에서 인화하지 않고 이런 인쇄 박스가 몇곳에 눈에 띄더군요.
우리도 대형 할인매장에 보면 있던데...
100엔샵에서 찍은 도장 매장입니다.
일본에서는 도장사용을 많이 보았습니다. 관광지에 가도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도록 해 두고..
100엔샵에는 원석에 이름도 새겨주는 서비스도 하던데..가격이 얼마인지 몰라 그냥 왔습니다.
하카다 버스 터미널 3층에 있는 악기와 DVD, CD 판매 매장에서 한 일본친구가 전자 드럼을 치고 있더군요.
수준급의 연주를 보면서 전자 드럼을 하나 갖고 싶어지더군요.
하카다 역 앞에서 행사를 하더군요.
100엔샵에서 나와 잠시 공연하는 모습을 관람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수룩 하기에 실력이 신통치 않을것 같더니만 본 게임으로 들어갔더니
사운드가 대단하더군요.
3명의 연주로 저러한 사운드가 나오다니...
하카다 버스터미널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런데 지하철 안에 화장실이 있더군요...그래서 한장..
한식당의 식권 자판기입니다.
일본의 규동으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색상별 부표를 가지고 자리에 꽂아두고 메뉴와 계산을 표시하더군요.
자전거를 반납하러 가는 길에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차를 한켠에 세워두고 가족이 나와서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베이사이드에 있는 벼룩시장 모양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을 파는 아줌마들입니다.
게임기를 사려고 봤더니 모두 작동이 안되더군요..이런.
건전지 넣는 곳의 판넬이 없는것도 있고..
이런것도 팔까 할정도의 물건도 있지만 아주 깨끗한 물건도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나와서 판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한장..
첫댓글 사진이 올라오는 재미가..쏠쏠하네요.각기 바라본모습들..같지만 다른각도다른느낌..^^ ㅋㅋ 그리고 타잔보이님 은근히? 귀여우세요.므흣.
이런곳도 있었나..하는사진도 많네요~ 역시!!!! 다르셔~!!! 근데 저보고 키만컸지 부실하다고 하셔서 충격먹었어요T^T
덕분에 좋은 여행되었습니다~
역쉬~ 사진을 보니까 안목이 저랑 좀 다르시군요~ 흠,,,난 몰 보고 왔는지! ㅎㅎ
축제를 못본건 진정 아쉬운 부분이에요... 흐흑.. 그래두 갑빠님이 영상을 주셔서 그나마 그거보면서 우로하고 있답니다^^ 늘 느끼는거지만 후기를 통해서 더 많이 느끼고 배우는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여행 감사합니다
부럽고 부럽습니다....좋은계절에 좋은분들과 좋은경험을 하신것 같네요....
너무 너무 감사해요..아마도 타잔보이님은 천사인 것 같아요..아끼고 보살피고 섬기는 모습을 보고..많이 배우고 느낀것이 많았어요..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