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품처럼 넓은 지리산 자락에 흩어진 수십 개 봉우리 중의 하나인 영신봉(1,650m)에서 낙남정맥을 따라 남쪽으로 길게 뻗은 남부능선상의 중심봉이다.
지리산 남부능선 한 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는 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은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 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지리산 주 능선의 최고 전망대로서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의 지리산의 웅대한 자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망처이기도 하고, 악양으로 흘러 내리는 형제봉 능선과 멀리 탁 트인 남해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 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하동 독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삼신봉,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 중 내삼신봉이 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지리산 남부능선과 낙남정맥의 교차점인 삼신봉을 주봉으로 친다.
내삼신봉 (內三神峰 1,354,7m)
3개의 삼신봉 중에서 가장 높아 특이하게도 頂(정)자가 붙은 삼신산정(三神山頂)이라고 하는
최근에 세운 내 삼신봉 정상 표지석이 있다.
삼신봉의 명물 쇠통바위
암봉으로 일명 통천문이라 불리는 석문이 있는데
암봉의 외형이 마치 쇠 자물통처럼 생겨 보여 얻어진 이름이다.
인간세상과 이상향으로 드나드는 통문 역할을 한다.
이 쇠통바위는 청학동 사람들에겐 큰 의미를 가진 바위다.
청학동 사람들은 학동마을에 있는 열쇠처럼 생긴 바위로
이 쇠통바위를 열어야 천지개벽과 함께 새로운 천국이 열린다고 믿고 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기신청취소합니다.
즐산,안산하세요
아쉽지만 더운여름 잘 보내시고 9월산행을
기약해야겠어여..
접수합니다
매발톱외1명 산행신청합니다
부부사랑산악회대장님 대 환영합니다
취소하신분이세분계신데 두분 잘오셨습니다~~~43번 44번
산그리워구조대장님이내일백두산갑니다
한분더 초대합니다
지인 한분 신청합니다
예 함께갑시다
정산날5시에뵙지요 45번
개인 사정으로 정태진 산행취소합니다
다음에뵐께요
죄송합니다
지인 다리가 아파서 산행 못가겠답니다
산행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