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B 우르시누스, 성찬이란 무엇인가?
천이다 추천 4 조회 236 24.01.31 08:1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31 09:30

    첫댓글 유럽의 개혁교회와 한국의 장로교회는 칼빈주의라는 중심을 공유하지만 한국 장로교회는 개혁교회에 비해서 더 개혁과 생략이 일어나서 성찬을 덜 강조, 시행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계제에 위 우르시누스의 해설은 작은 번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 24.01.31 09:27

    네, 저도 공감합니다.

  • 24.01.31 09:29

    성찬에 담긴 복음과 구원의 의미가 잘 설명되고 더 자주 시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24.01.31 11:57

    성찬에 대한 여러 견해들

    https://cafe.daum.net/1107/YDR0/77

  • 24.02.01 07:42

    잘 읽고 공부합니다.

  • 24.01.31 11:59

    칼빈의 성찬에 대한 설교

    우리는 육체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으나 능력으로는 주님과 가까이 있게 됩니다. 주님은 성만찬을 통하여 이것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시며, 우리는 이 교리를 적용시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마치 짐승 같은 사람들처럼 성찬을 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성찬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육체를 위해 음식을 주신다고 이해하게 되어도 그것은 이미 축복입니다.
    그러나 배부르도록 성찬의 음식을 먹고 마셔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이 성찬에서 육체적인 생명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바와 같이 우리에게는 먹고 마실 집(고전 11:22)이 있으므로, 우리의 육체를 양육하기 위해 성찬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찬을 통하여 영의 양식을 공급하고자 하신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주와 떡이 우리 영혼의 음식이 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후략)

    https://cafe.daum.net/1107/Y4OQ/16

  • 24.01.31 19:06

    칼빈의 성찬에 대한 풍성한 설교에 매우 감동을 받습니다.

  • 24.01.31 12:02

    성경의 근본 권위를 중시한 인물로 여전히 기억되는 그는 취리히 성경(1529)의 출간을 도왔으며, 이는 가장 이른 시기에 나온 독일어 성경 번역본 중 하나였다. 그런데 그의 지도력이 커져감에 따라, 츠빙글리는 특정 부분들에서 마르틴 루터와 의견 충돌을 빚게 되었다.

    ///그들은 특히 성찬 시 그리스도의 임재에 관해 상이한 견해를 지니고 있었으며, 이 문제는 츠빙글리가 루터의 공재설에 맞서 기념설을 옹호했던 마르부르크 회담에서 핵심쟁점이 되었다. ///

    또한 츠빙글리는 세속 국가의 권위를 강하게 지지했는데, 이는 초기에는 그에게서 영감을 얻었던 일부 재세례파들을 몹시 분개하게 만들었다. 그는 각 지역 정부가 교회 내의 모든 변화를 승인하게끔 했으며, 스위스 종교개혁이 진전됨에 따라 일부 주들은 츠빙글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주들은 개신교를 강제하였고 비성경적인 것으로 간주된 미사 등의 관습을 금지했으며, 이는 로마 가톨릭을 지지하는 주들과의 충돌과 전쟁을 불러왔다.

    https://cafe.daum.net/1107/Y4OK/58

  • 24.01.31 19:07

    다시 잘 읽고 공감합니다.

  • 24.01.31 18:19

    그리스도께서 누구든지 내 살과 피를 마시지 않으면 영생할 수 없다고 하시며 다시 오실 때까지 이것, 성만찬을 기념하라고 하셨죠.
    성찬을 통해서 우리 모두는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서 먹은 일에 동참한 것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영생을 얻게 된 것을 감사하며 주님을 기념하고 전하는 성찬이 되어야겠죠.
    칼빈의 종교개혁 시대에는 교황주의자들의 왜곡된 미사로서의 성찬이 아닌, 복음적인 성찬을 지키고자 비밀리에 모여서 아주 감격스러운 성찬을 시행하였지요. 칼빈은 성령님의 임재 속에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이 이뤄지는 것을 강조하였지요.

  • 24.01.31 19:05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 24.02.01 07:42

    공감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