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은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세션 초반에는 머리 주변에서 무언가 웅웅 거리는 느낌처럼 진동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평소 많이 뭉쳐 있던 어깨와 팔 부분이 저릿하며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릿한 느낌이 다리까지 전이되었고 발끝에서 찡한 느낌이 들다가 발바닥에서는 맥박이 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머리속은 점점 하얀 빛으로 가득차고 눈 앞이 하얘지고 몸이 좌우 로 살짝씩 흔들렸습니다.
세션이 마무리 될 때 온몸에 저릿한 진동이 느껴졌고 눈물이 났습 니다.
세션을 받고 이틀 뒤에 글쓰기 모임에 나가게 됐는데 제가 쓴 글을 발표했을 때 사람들의 공통적인 피드백은 기분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스스로도 마음이 편해졌다고 느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 주 2회차 세션이 기대됩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 기분 좋은 에너지가 더 많이 느껴지시길 계속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