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2009년 추석 축제 계획서
1. 행사개요
○ 행 사 명 : 이주민 · 이주노동자와 함께 하는 추석 축제
○ 일 시 : 2009년 추석 10월 3일(토요일) 오후 3시-7시
○ 장 소 : 대구 신명고등학교 대강당 및 운동장
○ 참가인원 : 이주민·이주노동자 1,000명 이상
( 중국 500명, 베트남 500명, 네팔 50명, 스리랑카 30명, 기타국가, 등 )
○ 주 관 : 대구평화교회, 대구외국인근로자선교센터
○ 후 원 : 대구광역시청 , 신명고등학교
○ 행사 목적
고향을 나와 한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들에게 명절날 고향에 대한 향수를 위로하고,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과 고달픔에서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며, 이주민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이주노동자들의 공동체감을 가지고 각 국가별 교민회 조직을 지원하고, 타국가간에도 유대감을 가지며, 한국 대구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이주노동자로 대구시민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2. 효 과
가.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의 추석명절을 맞아 함께 기쁨을 나눈다.
나. 타국생활을 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위로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한다.
다. 교민들 간의 친목을 다지고, 한국인과의 공동체적 의식을 함양한다.
라. 한국인의 따뜻한 인정과 연대감을 추석행사를 통하여 느끼게 한다.
마. 중국 기예단, 베트남 현지의 가수를 직접 초청해 공연을 함으로써 이주노동자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를 위로하고, 좋은 추억이 되도록 한다.
3. 프로그램
가. 아시아 민속 문화 체험
- 한국의 추석 민속문화와 각 국가의 명절문화를 함께 공유하여, 다문화 사회에서 더불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나. 추석 음식 나누기와 노래자랑 선물(상품) 나누기
- 한국의 명절음식과 먹거리를 나누고, 노래경연대회 참가자와 관람하러 온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어 기쁨을 나누고, 한국의 온정을 공유한다.
다. 이주노동자 노래자랑
- 각 국가별(8개 국가)로 대표들이 나와 노래하며 각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시아인으로서 연대감을 가진다.
라. 베트남, 중국 가수 및 기예단 초청 공연
- 현지의 가수를 직접 초청해 공연을 함으로써 이주노동자들이 고국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고, 쉽게 접하지 못했던 기예단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좋은 추억이 되도록 한다.
4. 프 로 그 램
오후 3시- 5시 아시아 민속 문화 체험 (2시간) 운동장
오후 3시- 5시 추석 음식 나누기 (2시간) 운동장
(한국, 중국, 베트남, 네팔, 등의 음식 )
오후 5시 축하 기념식 (15분) 강당
( 후원자, 내외빈 소개, 축사, 등)
오후 5시 15분 이주노동자 노래자랑 (20분) 강당
오후 5시 35분 베트남 초청 가수 공연 (35분) 강당
오후 6시 10분 밸리 댄스 공연 (10분) 강당
오후 6시 20분 중국 기예단 공연 (35분) 강당
오후 6시 55분 시상 및 정리 강당
오후 7시 폐회
5. 소요예산
1760만원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