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서 어르신 백수연 및 제6회 행복 모심 잔치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이사장 남궁청완)는 2023년 5월 11일(목) 오전 11시에 제기동에 있는 동원교회의 지하 1층에서 관내에 100세를 맞으시는 김병식 옹의 백수연을 열어드리고, 지역 어르신 120여 분께 갈비탕을 대접하는 어르신 행복 잔치를 개최하였습니다.
남궁 이사장이 한 세대를 온몸으로 살아오신 김병식 어르신을 끊어진 천륜을 인륜으로 다시 연결하고자 모셔온 지 7년째로, 이번에 100세를 맞이하셔서 백수연을 마련한 것입니다.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대리참석), 허용범 위원장, 김경진 위원장, 심미경 시의원, 박희업 좌장, 서울약령시협회 김월진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습니다.
1부 백수연 잔치에서는 박재면 혜민서 개발본부장이 어르신의 약력을 보고하고, 동대문구청장과 주요 내빈의 헌주와 헌수, 남궁청완 이사장과 임원진의 헌주와 헌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2부 축하 잔치에는 심민정 님의 재능기부 국악공연과 서울약령시 밴드(유재춘 회장)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3부 어르신 행복 모심 잔치는 혜민서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갈비탕과 전,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해드리고, 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함께하였습니다.
이 행사에는 여러 기관과 많은 분의 후원 및 봉사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저로서는 많은 이들의 협력과 노력으로 마련된 이 자리가 뜻깊었습니다.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