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은송이네 안양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은송아빤 여전히 출장으로 바쁘구요~지금도 제주도에 있어요
저번주엔 여름날씨였어요.날씨가 따뜻함에도 불구하고 주간엔 엄마가 가벼운 몸살이 나서 집안에만 콕!있다가
토요일날 아빠랑 엄마랑 쫑이 친구네랑 함께 가까운 공원에 갔어요
그곳은 벼룩시장이 토요일날 열리는데~~~
벼룩시장이 그렇게 크게 열리는건 첨봤네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평촌의 중앙공원엔 그늘이 없는 단점이 있지만
아이들이 놀기엔 그만인 분수가 있떠라구요
낮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물이 졸졸졸 아래로 흐르고
나오는 분수도 은송이 가슴정도 높이~^^
분수를 좋아하는 쫑이
이날 분수를 떠날줄 모르고~~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좋아하는 표정보이시죠?
기분이 좋아서~~'엄마 최고'라며~~~~^^ㅋㅋㅋ
은송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첫댓글 아, 행복해 보인다. 해맑다!!! ^^
이뿌다.. 나두 딸 있었으면 좋겠다..ㅋㅋ 넘 욕심이 많은거죠? 욕심 많음 불행하다고 공부했으니 욕심 그만 부려야지.. 그래두 부럽당..
아이구 은송이가 좀 더 커졌네요. 어린이 주일에 봐요. 은송이랑 은송 엄마
울 의진도 분수를 좋아 합니다. 분수를 보고는 " 엄마 군수!군수!우리 군수 구경해요~" 몇번을 "군수"가 아니고"분수"로 가르쳐 줘도 그때뿐..지금도 "엄마! 나도 군수 좋아하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