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공작으로 분한 올랜도 블룸은 끝까지 패션에만 무한 애정을 보였다.
덕분에 반지의 제왕에서의 활약은 찾아보기 힘들다.
영화 삼총사는 3디로 제작되었다.
하지만, 현실속의 3디를 실감하기엔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기에 디지털 삼총사를 선택했다.
좀더 리얼한 입체감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대한다.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는 세계 최초 비행선을 설계한 다빈치의 설계도 암호를 갖고 베니스 총독 저택의 비밀 방에 모인다. 하지만 삼총사의 맏형 아토스의 연인 밀라디(밀라 요보비치)가 암호를 빼내, 악명 높은 버킹엄 공작(올랜도 블룸)에게 넘겨주며 삼총사는 임무를 실패하고 다빈치의 설계도는 버킹엄 공작 손에 들어간다
이 영화의 특징한 강력한 케릭터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삼총사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은 원래 달타냥이다.
이번 달타냥의 활약 또한 눈부시지만, 개성있는 케릭들이 너무 많아 케릭터 소개부터 해야할 것 같다.
1992년 생이며, 이 친구 어디에서 많이 본듯한 얼굴인데 헛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바로, 얼마전 상영했던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에서 주연 퍼시 잭슨역의 바로 그 친구다.
맥파든은 고등학교 시절인 1990년부터 1992년까지 연극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그 유명한 영국의 왕립연극학교에 입학해서 철저한 연기수업을 받았다. 히트친 시리즈물 <스푸크>에서 정부요원 톰 퀸 역으로 영국과 미국의 관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배우이다.
이 친구도 어디서 본듯한 얼굴이라면 당신은 지금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일것이다.
바로 곧 개봉예정인 '신들의 전쟁'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영국의 뉴캐슬 출신이며 지난 10여 년 동안 영국의 TV 쇼와 시리즈에서 활동했다. 그가 출연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 , , 등이다. <킹 아더>에 출연하기 전 TV 극영화인 에 출연했다.
곧 개봉할 지 아이 조2에 출연한다.
이상 삼총사의 총사들을 소개했다.
다음은 루이왕으로 분해 개성있는 역할을 담당했던,
프레디 폭스(1989년 영국출신),
영화내내 이 친구의 개성이 돋보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영화에 출연할걸로 예상되는 배우이다.
그 밖의 개성있는 배우들이 많지만,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겠다.
영화는 그럴듯한 비행선이 등장 한다는것 빼고는 삼총사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한다.
공중전이나 그 밖의 볼거리들이 많으며, 각각의 배우들의 멋진 연기가 볼만하다.
하지만, 킬링타임용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쉬움을 준다.
요즘들어 스케일이 큰 블록버스터가 없는 점이 강점이 아닐런지.....
눈요기가 필요하신분들 삼총사의 향수에 젖어 있는 분들 그리고 영화라면 사족을 못쓰는 분들
연인과 함께 즐길 영화를 찾는 분들에게 권해본다.
별점은 ★★★
첫댓글 칸님 요즘에 문화생활을 너무 하시는 거 아녜요....ㅎㅎㅎㅎ
이 가을 풍성한 문화산책과 함께~~^^
제 점수는요........두둥....3개반입니다 (5개만점)
아토스 멋져
짧은머리의 아토스를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지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