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1월 18일 19일 강의 안내입니다.
지난 시간 서예를 마쳤고 동양화 실기 관련해서 1차시 진행했어.
3주차는 계속해서 동양화 실기 관련 이론 수업과 학습나침반 원리를 같이 진행할껴. 물론 임고의 평가내용과 평가요소에 준해 필수 지식 위주로
? 비수강샘께서 독학 공부법에 대해 문의하면서 전 영역 회독을 어찌하면 좋겠냐라는 질문이 있기에 강의 모두에 언급했어.
임고에서 비중이 큰 분야는 전각서예동양화+한미사동미사(필자는 이 과목들을 한 영역으로 간주하고 강의해)이고 다음이 소묘판화서양화+건축서미사(여도 마찬가지)야. 이유는 미술사, 이론, 작가, 도판 등이 연관성이 있고 그런 이유로 언급이 중복돼. 문항 수도 12문항에 배점이 40점+_. 그래서 제일 먼저 들여다 봐야해, 필자의 강의 중 전각서예동양화+한미사동미사라면 강의 끝나면 3회독은 될 듯싶어.
뼈대가 구축되었다면, 샘들마다 차이가 있으니, 전 영역을 몇개월에 몇회독을 해야하는지는 개별적이라 보편적인 답은 어렵고, 시험 전날 금요일 하루에 1회독을 목표로 해야될 듯 싶어. 처음보다는 회독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날잡아 백지인출, 수시로 구두인출해야겠지.
? 독학시 읽고 있는 필독서 부분의 내용이 중요한지 여부를 모르겠다면, 미술 임고에 대한 뼈대가 약한 것이야. 처음은 1) 중요한 파트는 인지하고 난 후, 여기서 중요한 파트란 절대적 기준이 되는 것, 예를 들면 조선 전기 곽희+마하파 > 중기 절파와 진경 > 후기 남종문인화 등, 2 ) 읽고 있는 내용을 앞서 언급한 뼈대, <중요한 것>과 비교해 보아 문제(공통점 혹은 차이점)로 구조화 할 수 있는지, 3) 구조화가 가능하다면 비교할 수 있는 다른 작가 혹은 작품이 있는지 4) 앞서 3)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면 무엇을 물을까? 5) 묻고자 하는 것이 4년제 대학 미술 교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샘의 대학 교육에 비추어) 6) 제시할 답이 내가 보는 책 말고 다른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가? 7) 여러 곳에서 자주 언급되는가? 8) 그렇다면 <중요한 것>이야. 그걸 우선 익혀야돼
그런 다음 <중요한 것> 말고 <중요한 것>에서 다루지 않는 주변을 들여다 봐야돼.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임고학원 모두 <중요한 것>을 중요하다 하고 있기에 출제는 어쩔수 없이 <중요한 것> 외를 눈여겨 보게 되는것. 안그러면 공정성에서 위배되거든.
참고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