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팬이 없긴 왜 없어요?!!! 여기 있구만.</p><p>제가 20대 30대때는 솔직히 별 관심이 없었어요. </p><p>40대 후반부터 찐경님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p><p>50이 넘었고 대학생 아이들 둘 키우는 주부인데 난생 처음 팬카페 가입응 하게되네요.</p><p>정말 솔직하고 털털하고 저리 열심히 있는 그대로 보이며 노력하고... 그런 모습이 넘 멋져보이고  말할때 웃기기만 한게 아니라 반듯한 내면이 보이더만요.  늘 보면 유쾌하고 즐거워요.</p><p>ㅎㅎ</p><p>어느날 유튜브 방송을 보는데 최화정씨외 지인들이랑 집들이 하는 방송이였는데  하루 루틴중에 아침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시더라구요. 저두 천주교 신자라 그 영상이 훅 눈물이 났어요. 저도  몸이 아파서 큰 수술을 했고, 제 루틴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p><p>억지가 아닌 즐거움을 주고 , 때론 본인이 망가져도 솔직하게 웃음주는  진경님께 고마워요.ㅎㅎ</p><p>오래오래 활동 많이 해 주세요^^!! 팬미팅때 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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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여... 비슷한 연배, 비슷한 상황이에요.
팬미팅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