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6070 우체통 연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맑은 눈으로 세상보기 살다보니 죽음이라는 문턱을 ......1탄
초롱별 추천 0 조회 33 15.08.17 20:5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8.17 21:40

    첫댓글 달맞이 꽃은 노랑색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초롱별님 ,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인간에 대해서는
    이제 그저 불쌍히 여겨 버리십시요
    세상에는 스마트한 멋쟁이도 심심치 않게 존재 하더군요
    얼마전 뉴스에서 보앗는데
    교수가 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매질을 수시로 하고
    그러다가 결국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해직되었어요
    그 학생은 교수가 되기 위해 참았다고 하는군요
    한국에 갑질이 없는 사회가 된다면 아름다운 풍경처럼
    사람도 아름답다면 훨씬 선진국이 되었을 겁니다
    모두를 용서 하면 그들이 그렇게 불쌍하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보일수가 없더군요 , 상처는 이제 기쁨으로 다 채우시기를 빕니다
    너무 착하게 사셨네요 ..

  • 작성자 15.08.17 21:47

    사는게 그렇더라구요.....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나 사고가 다르듯이,
    가진자의 횡포는 정말 아니꼬울 만큼~ 이중적인 생활에서
    환멸을 느끼지만, 그건 그 사람의 몫이고, 나와 다르다는 생각에서
    그래, 그러면 너는 너 나는 나.....아무리 내가 음식솜씨가 니 입맛에
    맞다고하여도 내가 아니라면.....니가 임금님이 아닌이상 나에게 강요는
    할 수 없기에......보따리 싸서 오는데, 인사를 안받겠다네요....
    내가 더 고소하고 체증이 다 내려가는듯 했습니다.
    인간이 인간이기를 거부하면, 쓰레기가 됩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외국에 있을적에 6개월간 밥그릇과 숟가락을
    한번도 안 씻고서 밥을 먹었더니 밥맛이 없다라는겁니다.

  • 작성자 15.08.17 21:52

    그게 사람입니까 개와 다를게 뭐 있습니까?
    개밥그릇은 사람이 마음내켜서 씻어주면 깨끗해지는것이구요,
    안 씻어주면 더러운채, 그대로 계속 음식물을 받아 먹는거지요.
    내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교도소에서도 설겆이만큼은 하고 살지 않나요?
    인간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삶을 산 그 인간.....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전 교우들 앞에서 강론이라고.....
    우끼는 사제가 아닌지요?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서로가 지킬것이 있지요.
    약속이 안되었지만 서로가 지킬게 있다는 ....
    식사를 안하면 미리, 안한다고 얘기를 해 주는게
    예의요, 도리가 아닌지요? 40일만에 5번이나
    새벽부터 와서 아침 식사준비를 해 놓으면,

  • 작성자 15.08.17 21:56

    먹는다, 안먹는다는 얘기는 당연히 해 주는게 인지상정이 아닐까요?
    심지어 남편일지라도 밥을 먹기 싫으면 나 밥 안먹으니까 채리지마....
    그게 서로에게 배려이고, 의무가 아닐까요?
    그래놓고선 한번도 미안하다, 변명한번 안하는 것이
    무슨 자기가 왕입니까? 내가 봤을때는
    쓰레기에 가까웠습니다.....그래서 고민하다가,
    제가 존경하는 신부님께 문의를 했습니다.
    이런데도 밥해 주고 있어야합니까
    그랬더니, 아직 정신못채렸구만, 밥 해줄 가치없으니까
    당장 보따리 싸서 집으로 가라고 하십디다....하하하~

  • 15.08.18 01:12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 ㅎ

  • 작성자 15.08.18 01:16

    그런가요?
    요즘 신부님이고,스님이고,
    목사는 더더욱 문제가 많고
    종교인들이 더 바로 살아야
    세상의 질서가 조금은 더
    바로설 수 있게 되는거 아닌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