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호역에서 시작한 겨울트레킹
이만하면 만족 파란불 ㅎㅎㅎ
온통 어디를 봐도 아름다운 하얀세상
남산 자락숲길에 오르니 서울 일경이란 의미를 알겠더라. 눈이 있어서 더 아름답더라.
겨울 트레킹 이만하면 최고였어.
그 중 그리움과 노을이의 준비한 녹두백숙으로 추위는 물렀거라 하고 사라졌다, 대단한 너희들의 수고에 고마움을 느꼈다.
푸르름이 있었을땐 저 의자의 주인공 많았을터인데.
이만하면 겨울낭만 최고지.
도산 성곽길의 풍경. 묶은 체증 확 날리고 건강한 폐포로 만들어 25 을사년의 조용한 바램을 생각해 본다.
걷고 또 걸어 만오천보 보폭의 마지막 앞에는 장충단공원이 보인 곳에서 정식 발걸음은 멈추었지.
그리고 장충동 할매 족발을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내 일상의 하루도 바이~~~~~~~
오늘 같이한 친구들 고마웠다. ^!~
첫댓글 하늘로 부터 받은 새해 선물이었지?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
언제 또 이런 세상에 나설 수 있을까,,,,,, 정말 좋았다. 녹두 백숙 죽 잘 먹었어.
장충체육관 오랜만에 보네여. 베트남에서 지어준 건물이란 사실은 잘 알고있져. 지금은 정 반대의 형편이 되었지만.
그 당시 베트남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아주 부자이었지. 잘사는 나라가 될려면 정치가 안정되어야 한다는 사실이야.
원본 사진에 감사드려요.
아, 그런가요. 장충체육관의 유래를 처음 알았네요. 그 근처에 직장있었는데도 우리기술로 우리가 지은 건물로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