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보고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에 의해 발병한 급성 호흡기 전염병이다.
2019년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이자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또한 제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이었다. 2019년 12월 1일 최초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9년 11월 17일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했다.[17]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의 우한에서 최초로 시작된,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여 초기에 이 질병은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었다.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을 넘어 아시아권부터 퍼지기 시작해 2월 중순부터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고 3월 말까지 전 세계의 모든 국가, 그리고 모든 대륙으로 확산되며 수많은 확진자와 사망자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월 28일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으며,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범유행전염병임을 선언했다. 2020년 10월 6일, WHO는 무증상 확진자 같은 곳곳에 숨은 전파자를 고려하여 실제 통계치보다 20배 이상 많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0%(약 7억 6,000만 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물론 추정치기는 하나 감염자 수가 5억 명이던 스페인 독감보다 많고, 신종플루 추정치와 비슷한 수치인 것 만으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온라인 사회 등으로 일상이 많이 변화되며 코로나 종식 이후는 2020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의 이전 삶과 달라진다는 예측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서 포스트 코로나라는 말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