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 KLPGA 선수

생년월일: 1993년1 월21 일 나이: 22세 (만 21세) 학력 : 고려대학교 국적: 대한민국 데뷔: 2010년 KLPGA 입회 -수상 경력- 2014 KLPGA MBN 여자오픈 우승 2014 LPGA 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2013 제5회 동아스포츠대상 여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 2013 볼빅 KLPGA 대상 인기상 2013 볼빅 KLPGA 대상 다승왕 2013 KLPGA 투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5회 KLPGA 챔피언십 우승 2013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우승 2013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 2006 제30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스포츠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역전승의 순간이 아닐까요? 손에 땀을 쥐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역전 경기는 쉽게 보기 힘들고 흔하지 않은 일인데요. 하지만 KLPGA선수 중에 모든 우승기록이 역전승인 놀라운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역전의 여왕" 김세영 선수입니다. 2014년 8월 24일에 있었던 MBN 여자오픈을 우승하면서 김세영 선수는 시즌 2승 통상 5승을 기록 하게 됐는데요. 김세영 선수가 역전우승을 거머쥔 치열한 마지막 라운드의 순간들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김세영 선수 역전 우승 기록 - 대회 마지막 라운드 출발 상황 2013롯데마트오픈 선두 장하나에게 5타 뒤진 공동 5위 2013한화 금융 클래식 선두 유소연에게 5타 뒤진 공동 3위 2013 KLPGA 챔피언쉽 공동선두 안송이 전인지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 2014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선두 허윤경에게 1타 뒤진 2위 2014 MBN 여자오프 선두에 박성현에게 2타 뒤진 공동 3위 < 2014 우리투자증권 우승 김세영 프로 > 김세영 선수는 평범한 체격에 161cm로 골프선수치고는 크지 않은 키인데요. 하지만 2014년 KLPGA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1위(271.3야드)로 강력한 장타력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이런 장타의 비결은 바로 어릴 때 다져진 기초체력인데요.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를 따라 4살때부터 태권도장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합니다. 김세영 선수는 태권도 3단이며 초등학교 시절에는 태권도 선수까지 지냈다고 하니 어릴 때부터 다져진 기초체력이 현재의 김세영 선수를 있게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세영 선수가 역전의 여왕으로 불릴 수 있는 이유는 안정적인 경기력인데요.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마지막 라운드의 숨 막히는 순간에서도 냉정을 잃지 않고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역전우승을 이뤄냅니다. 김세영 선수는 22살의 어린 나이이지만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역전의 여왕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김세영 선수의 짜릿한 역전승의 순간을 영상으로 함께 살펴볼까요? -2013 한화 금융 클래식의 역전승- 2013년 한화 금융 클래식에서 김세영 선수는 선두 유소연과 5타 차이가 벌어져 있었는데요. 김세영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9번홀에서 이글과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맹추격에 나섭니다. 마지막 18번홀 유소연 선수의 파 퍼팅이 실패하면서 우승의 기회를 얻게 된 김세영 선수는 마지막 연장전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파 퍼팅을 성공시키며 결국 우승컵을 거머쥡니다. -2014 MBN 여자오픈- 이번 MBN 오픈에서 김세영 선수는 인상적인 아이언샷을 선보였는데요. 파워풀하고 예리한 아이언샷으로 홀 가까이에 볼을 안착시켜 마지막 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쳤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라운드 6언더, 1보기로 5타를 줄여 우승을 차지합니다. "미즈노 MP-53 아이언은 컨트롤이 쉬워 원하는 형태의 샷을 구현할 수 있어요"' 김세영 선수는 오랫동안 미즈노 아이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김세영 선수가 사용하는 아이언은 2011년에 출시된 MP-53 아이언입니다. 김세영 선수가 기록한 역전우승의 역사를 함께한 동반자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데요. 김세영 선수는 MP-53 아이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드레스 때 볼을 정확히 타격할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컨트롤이 쉬워 원하는 형태로 샷을 만들 수 있다."며 MP-53 아이언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김세영 선수 MP-53 아이언 정보- 4번 아이언 165m 5번 아이언 155m 6번 아이언 145m 7번 아이언 135m 8번 아이언 125m 9번 아이언 115m 피칭웨지 100m 샤프트 니폰샤프트 NS PRO 850GH, 플렉스R MP-53 아이언은 MP라인의 특징인 정확성과 컨트롤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미즈노의 대표적인 상급자용 아이언인데요. 캐비티 내의 임팩트 영역을 두껍게 한 다이아몬드 머슬 캐비티 구조가 특징입니다. 4~7번 아이언은 언더컷 캐비티 구조로 볼 컨트롤을 쉽게 스윙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8~9번 아이언과 피칭웻지는 언더컷 캐비티의 깊이를 얇게 만들어 타구감을 향상시키고 김세영 선수의 코멘트처럼 원하는 이미지의 샷을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미즈노 소속프로 역전의 여왕 김세영 선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역전의 여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이색적인 이력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 됩니다. 2014 MBN 여자오픈 우승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은 김세영 선수는 올해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LPGA에서도 "역전의 여왕"으로 불릴 날을 기대합니다. 국내 프로골퍼 상위 10위까지의 비거리 평균은 아래표 1과 같다. 국내 남녀프로 상위10위 비거리 (표1) 클럽 7번 아연 드라이버 성별 남자 여자 남자 여자 거리 171 야드 150 야드 302 야드 270 야드 참고로 국내 남자프로 중 드라이버 최장타자는 송영훈 프로로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306.5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송영훈 프로는 2000년 프로 데뷔 후 단 한 번도 우승한 경력이 없다. 결국 장타와 우승은 별로 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여성 드라이버 최고 장타자는 역시 장하나 프로로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276.38야드이다. (장하나 프로) 아래 표는 미국 남녀 프로골퍼들의 스윙 스피드 별 각 클럽별 비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표를 보는 법은 60마일부터 140마일 까지의 스윙스피드가 나와 있는데 예로 본인의 스윙스피드가 100마일이라면 드라이버 토탈 비거리는 258야드가 나온다는 얘기다. 참고로 엘피쥐에이 평균 스윙스피드는 93마일이고 피쥐에이 평균 스윙스피드는 113마일 이라고 되어 있다. 미국 피쥐에에 골퍼는 몇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지 궁금했는데 9도라는 것도 좋은 정보다. (표2) 미국 남녀 프로골퍼의 스윙스피드별 클럽별 평균 비거리 표2를 기준으로 하여 미국 남녀프로의 비거리를 평균하면 아래 표와 같다. (표3) 미국 남녀 프로골퍼의 7번아연과 드라이버의 평균 비거리 클럽 7번 아연 드라이버 성별 남자 여자 남자 여자 거리 172 야드 141 야드 289 야드 246 야드 어! 한국 프로가 더 멀리 치나 하겠지만 (표1)의 한국프로 비거리는 상위 10위까지의 비거리고 (표3)는 전체 프로의 평균 비거리니 오해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