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저녁 MBC 놀러와 300회 특집에 출현한 국민 MC 송해씨가
1953년 7월27일 휴전을 알리는 국가기밀 전보를 수신해서 통보했던 통신병 출신이었더군요
MC 유재석씨의 이름을 한글 모오스 코드로 이야기 하며, 요즘 선전하는 K5의 소리도 모오스부호라고
설명하는것을 보는 순간,
통신병으로 근무를 했다지만 84세의 노령에도 60년전의 모오스코드를 잊지않고 줄줄 얘기를 한다는것은
정말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것도 한글과 영문 모두를 정확히 알고 계시더군요
놀러와 프로그램을 가족 모두 재미있게 시청하다가 모오스부호가 나오니 눈이 번쩍뜨이면서
송해씨를 다시한번 존경의 대상으로 보게 되더군요
부디 10년뒤에 또 만나자는 플랭카드처럼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첫댓글 네..저는 기사에서만 보았는데. 방송을 봐야겠습니다.
정말대단하시군요 그연세에도 하나도 않잊고 한글과 영문의모르스코드를줄줄외우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