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상하이, 항저우, 시탕
■ 상해, 상하이(上海 , ShanghaiI)
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북경보다 경제적 위치가 더 높은 도시!
상해를 둘러보면 중세와 근대, 현대와 미래의 상반된 느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 상해 임시정부청사
1919년 4월 11일에 수립되어 당시 국내외의 독립운동을 총괄했던 지휘본부
1945년 광복 때까지 항일운동의 대표기구 역할을 수행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중국 내 마지막 청사이다.
이 곳은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의 12배에 달하는 규모로서 김구와 장제스의 회담 자료, 독립신문이나 광복군 자료 등 많은 사료들이 5개의 건물에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 남경로
상해 최대의 번화가이며 쇼핑거리의 중심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양각색의 상점과 레스토랑, 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5,500m이고 상해시의 제일 유명한 쇼핑센터, 백화점, 전문점, 특미식당, 문화시설 등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어
쇼핑, 음식, 유락, 관광을 일체화한 관광지로 되었다.
옛날 경마장 이었던 런민공원을 경계로 남경동로와 남경서로로 나뉜다.
남경동로는 보행자 천국으로 길가에는 상점, 레스토랑, 호텔, 영화관 등이 빽빽하게 들어서있어 대충 둘러보는 데만도 하루가 걸린다.
번화한 남경로
혼잡한 거리
맨하탄에 버금가는 남경로와 그 이면의 뒷골목,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해
● 상해박물관 (Shanghai Museum)
상해시 중심인 인민광장 남쪽에 자리하여, 1952년 통합하여 지어진 박물관으로 '천원지방 즉,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 라는 전통사상을 반영해 지어진 외관은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1955년 말 신관이 정식 으로 개관 되면서 중국의 4대 박물관 중 하나가 되었다.
1층에는 고대 청동관, 조소관이 있으며, 2층은도자기관, 3층은 서예관과 회화관 드리고 새인(도장)관이 있으며,
4층에는 옥기관과 중국 화폐관, 소수 민족 공예관이 있다.
● 황포강
황포강을 중심으로 상해는 포동지구와 포서지구로 나뉘어 있다.
또한 강 주변에 외탄이라는 산책로가 관광지구로 발달되어 있어서 상해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상해의 낭만적인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황포강 유람선은 관광객들에게 필수코스로 상해 여행의 큰 즐거움중의 하나로, 황포강을 유람하며 발전된 상해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 상해 야경
■ 항주, 항저우 (杭州, Hangzhou)
● 서계 국가습지공원 & 고가화원
항주(杭州, Hangzhou)의 서계(西溪)국가습지공원은 면적이 11평방킬로미터로 서호(西湖)보다 두 배가 더 크다.
생태습지와 도시습지, 문화습지를 모두 보존하고 있어 면적과 경치 면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공원 내에는 각종 날짐승과조류, 식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특히 하절기에 는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연꽃과 야생화가 만발한다.
● 송성(宋城)가무쇼
송성민속촌의 가장 큰 볼거리중의 하나이다.
가무쇼를 위해서 설치되어진 무대제작에 들어간 비용만해도 5000만위안(약 65억)정도로 스케일이 큰 쇼이다.
남송시대의 역사를 재현한 이쇼는 공연내내 눈을 땔 수 없는 특수효과와 화려한조명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공연은 4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스토리는 한국어 자막으로 설명이 되어져 이해하기가 쉽다.
마지막에는 세계각국의 유명한 춤을 보여주며 최근에는 한국관광객들을 위해 서 부채춤도 선보이고 있다.
제 1 막 항주의 빛: 항주 송성을 건립하여 번화한 항주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송나라 황제가 생일을 맞이하여 연회를 열어
세계 각국의 대신들이 생일축하차 찾아와 다채로운 가무를 보여준다.
제 2 막 금과 철마-전쟁: 남송시대의 영웅 악비의 무용담을 그리고 있다.
말이 무대를 가로지르고 대포를 쏘고 실제폭포처럼 물이 쏟아지는 등 실제 전쟁 장면을 연상 시킨다.
제 3 막 아름다운 서호, 아름다운 전설: 뇌봉탑에 얽힌 백사와 허선, 청사와 법해화상에 얽힌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제 4 막 세계는 여기서 모인다. 세계는 항주에서 모인다는 내용으로 각국의 다채로운 춤을 선보인다.
● 서호
항주에 서호가 없었다면 항주를 갈 이유가 없을 것이라 할 정도로 서호는 항주에서 가장 아름답고 볼 만한 곳이다.
서호는 항주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으로, 면적 5.6㎢, 둘레 15㎞의 타원형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그 아름다움이 빼어나서 절색의 구릉과 계절을 장식하는 나무, 아침과 저녁으로 비오는 날과 개인 날,
그리고 춘하추동 각각 나름대로의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서 사람을 매료시킨다.
호수의 풍경을 빼고도 정자와 누각, 사원과 탑 등이 주위의 자연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서호는 많은 문인 객(文人墨客)들이 사랑한 곳으로 특히 백낙천, 소동파가 즐겨 시를 읊었던 곳이다.
특히 송나라 때의 시인 서동파는 서호를 월나라의 미인 서시(西施)에 비유해서 서자호(西子湖)라고 불렀다.
양귀비와 함께 중국 최 고의 미인으로 꼽히는 서시가 항주의 미인이라는 데서 서호를 서시에 비긴 것이다.
● 화황관어
서호 10경 중 하나로 빼어난 풍경과 함께 많은 붉은 잉어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 서당, 시탕 (西塘, Xitang)
미션임파서블3를 통해 널리 알려진 곳으로 중국의 6대 수향(水鄕, 물의 도시- 동리 오진 주장 노진 안창 서당)중
가장 유적들의 보존 상태가 좋고 깨끗한 수하로 유명한 곳
작고 아담한 시골마을 같은 곳으로 중국 절강성(浙江省: 성도는 항주)의 북단에 위치해
북으로 강소성(江蘇省: 성도는 남경), 동으로는 상해에 인접해 있다.
1000년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해 지금까지 예전 모습의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중국 강남(江南)의 8대 고진(古鎭. 옛 소도시)으로 손꼽힌다.
마을 안에 단추박물관, 뿌리조각예술품관, 벽돌전시관 등이 있다.
소주(蘇州)를 동양의 베니스라고 하지만 서당도 이에 못지 않다.
베니스의 리알토 다리 축소판 같다.
자료제공: http://blog.daum.net/kwuny [People2Nature]
http://cafe.daum.net/ozmoon
첫댓글 중국 구경 한번 잘햇습미다 감사합니더
중국은 진짜루 사람 많습디다. 6.25때 인해전술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ㅎㅎ
사진하고 설명 잘 보고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대단하신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