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300대명산, 한국의산하, 산림청, 블랙야크 선정 유명산 산행기!!

[시니어플래너]

장마가 시작된 날!!

폭우가 내린다는 예보속에 무작정 나선 산행..

처음가는 산악회인데 인원도 얼마되지 않아 취소하기가 좀

난감해서 따라나섰는데 생각보다 비가 마니 오지 않아

정말 잘 왔다는 산행이었네요^^

산행일시 2017년 7월 2일

산행코스 가리울주차장~북능~정상~유명산계곡~가리울주차장

이동거리 및 시간 3시간 59분 / 7.63km.

▲ 이곳 유명산 등산로는 여러코스가 있지만 초보자는 3코스로 시작하고

가을에는 단풍보면서 산행을 위해서는 2코스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여름에는 2코스나 3코스로 시작해서 1코스 하산이 좋을듯 하고요..

▲ 가리울 주차장에 설치된 등산 이정표..

바로 앞 시작하는 곳을 모르고 잘못해서

주차장 위쪽으로 올라갈뻔 하였습니다..

▲ 바로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 국립자연휴양림이라 입장료가 있네요..

입장료나 캠핌장 이용요금이 생각보다 저렴하죠^^

▲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셔서 캠핑을 즐기셔도 좋고요

잣나무와 소나무길을 걸으며 데이트도 좋을듯 합니다...

▲ 매표를 하자마자 나타난 야외 캠핑장..

저 데크가 6,000원~8,500원 하니 저렴하죠..

▲ 매표소에서 야영장을 지나 500m쯤 걸어가니 숲속의 길과

제2코스 등산로 입구를 만납니다..

▲ 지금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지금은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약간 운치가 잇네요.

큰 비가 안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올라갑니다..

▲ 저도 인증샷을 남기고요..

▲ 바위가 참 넓네요. 그냥 마당바위라고 부르기로..

여기까지는 약 1.5km정도 되고요 50분이 소요되네요..

▲ 마당바위를 지나자 마자 장대비가 나립니다.

번개에 맞아 부러진 나무를 보니

수령이 엄청 날  듯 합니다..

▲ 이 데크를 보는 느낌은?

정상에 다 왓다는 것!!

▲ 운무에 가려진 정상석 보이시나요?

여기까지는 약 2.6km로

1시간 40분 산행하였습니다.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과 설악면 사이에 있는 유명산!!

높이 862m로《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동쪽으로 용문산(1,157m)과 이웃해 있고 약 5km에 이르는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산줄기가 사방으로 이어져 있어 얼핏 험해 보이나 능선이 완만해서

가족산행지로도 적합하다.

가일리에서 선어치고개 쪽으로 가는 도중에는

삼림욕장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장·캠프장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있다.

산행은 설악면 가일리나 옥천면 신복리에서 시작하는데,

가일리에서 출발하여 곧장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 유명계곡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산행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관광 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입구지계곡)이 유명하다.

대한민국 300대명산 76좌,

한국의산하 49좌, 산림청 50좌,

블랙야크 56좌 도전 성공!!

▲ 오늘도 어김없이 우중 클린산행도 함께^^

▲ 이제 계곡으로 하산합니다. 산행하면서 느끼는 것은

이러한 이정표 주춧목을 4각으로 하지 않고 5각으로 하면

산행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이정표가 될 듯 하겠다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 역시 하산길도 우선 데크계단으로 시작합니다.

▲ 잣나무로 조성된 오솔길 입니다.

가평하면 잣이 유명하잖아요..

▲ 얼마만에 보는 계곡물..

한폭의 풍경화 같지 않으시나요??

▲ 와우 여름산행시는 저런 곳에 들어가서

알탕을 해야 하는데~~

▲ 유명산 계곡 길은 이렇게 계곡수를 보면서

폭포수를 들으면서 힐링하는 길이랍니다..

▲ 바위 위에서 떨어지는 저 물줄기에 머리를 감으니

산행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듯 합니다..

▲ 옆에서 본 모습이고요..

이 바우밑을 지날때는

필히 모자를 착용해야 합니다..

▲ 정말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아마 단풍철에 오시면

설악산 주전골 못지않게 아름다울듯 합니다..

▲ 여기가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 입니다..

여기까지는 약 5.4km로 3시간 걸었네요..

▲ 용소 바로 아래 있는 철교 입니다.

용문산계곡에는 이런 철교가 2개 있습니다..

▲ 철교에서 바라본 상류의 모습이고요..

▲ 인증샷도 남기고요^^^

▲ 철교 하류도 담아 봅니다..

▲ 철교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니 우측 저 멀리 바위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수가 보이시나요?

여름철에 저기서 저 물을 맞는다면.....

▲ 오늘은 거리대비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네요.

우중에다 습도 때문에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 오늘 산행코스 입니다..

▲ 걸음도 많이 걷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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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대 명산.xlsx

한국100산_v1.1.1.xls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