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압니까?
사람은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 같습니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시 49:20)
우리는 멸망하는 짐승 같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룬 일곱 가지 속량의 대속의 은혜를 깨닫게 된 것은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게 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서 천국같이 살다가 천국으로 가는 온전한 복음을 깨달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나는 의인이다.”(롬 1:17)
“나는 성령 충만하다.”(요 7:38)
”나는 건강하다.“(마 8:17)
“나는 부요하다.”(고후 8:9)
”나는 지혜롭다.”(엡 1:8)
“나는 평화롭다.“(사 53:5)
”나는 생명을 가졌다.“(요 6:47)
“다 이루었다.”(요 19:30)
나는 초등학교 때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온전한 복음을 깨닫지 못해 지옥 같이 살았습니다. 하나님 아빠가 내 안에 살아 계신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일초도 살기 싫었습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7-39)
복음을 깨닫고 왜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이유를 명백하게 알게 된 나는 전도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몰라 불만불평 속에 살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라고는 없었습니다. 그런 내 삶에 대혁명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를 전염시키는 <아름다운 여인이여>라는 첫 시집을 출간했습니다.
꼭 구입해서 읽어보세요. 정말 좋은 시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성령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머리말 내용을 소개합니다.
“불만불편을 그치고 매일 백만 번씩 감사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 죽어가는 영혼을 바라보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며 기도하고 전도하십시오.
둘째,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온전한 복음에 깊이 뿌리내리면 됩니다.
셋째, 한 번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았다고 믿고 전능한 하나님의 손에 완전히 맡기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이 그분의 때에 모든 것을 다 기억하고 이루어 주십니다.
꿈과 소원이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원망하면 모든 걸 잃게 됩니다.”
하나님은 감사의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불만불평하는 사람들의 것을 빼앗아 감사하는 사람에게 주십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잘 압니다.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이기에 너희가 우리에게 대하여 원망하느냐 모세가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가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출 16:6-9)
이스라엘 민족들은 광야에서 다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과 후대들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입성했습니다.
또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 민족은 감사는 커녕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바울을 통해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감사하는 삶을 사는 우리까지 온 것입니다.
어느 날 지혜와 총명이 부족헸던 내게 성령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감사의 영이 임했습니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사 11:2)
날마다 넘치는 깨달음으로 행복이 넘칩니다. 나는 성령님께 기도 한 적이 있습니다.
“성령님,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경책을 보면서 꼭 성령님께 깨달음을 달라고 구하고 보게 해 주세요. 그렇게 되었음을 믿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3-24)
왜 우리는 성경책을 읽을 때 그렇게 해야 할까요?
첫째, 성령님께 구하면 성경을 보면서 깨달음이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5)
나는 복음 작가들이 쓴 책을 읽을 때도 깨달음을 달라고 구합니다. 깨달음을 내 삶에 백 배, 육십 배, 삽십 배 결실을 맺게 해 달라고 구합니다. 그렇게 되었다고 믿음의 기도를 합니다.
둘째, 성경은 우리가 천국 가는 날까지 깨달음을 구해야 할 완벽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곧 하나님입니다. 말씀이 되시는 그분을 우리가 어떻게 다 알 수가 있겠습니까? 전능한 신이신 성령님을 계속 알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더욱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전 7:27)
셋째,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백 날 봐도 모를 수 있습니다. 나는 복음을 깨닫기 전에 뜨거운 성령을 체험했습니다. 참 신기한 건 성령을 체험한 후 하나님에 대해 너무나 알고 싶어 성경을 일독했습니다. 깨달음을 구하지 않고 그냥 읽었습니다. 성령님께 깨달음을 구하고 읽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와 차이는 엄청 납니다.
당신은 그동안 성령님께 깨달음을 구하지 않고 성경을 읽었다면 한 번 시도해보십시오. 확실한 차이를 경험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경을 통해 더욱 발견할 것입니다.
넷째,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주님이 주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깨닫기 전이나 깨닫고부터나 우리에게 있는 좋은 마음은 주님으로부터 흘러 나온 것입니다. 천국에 모든 걸 가지고 내 안에 들어오신 성령님만 인정하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