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마른기침과 편두통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어깨 결림과 목 통증으로 50대 여성여성이 내원하다
목의 통증과 어깨 결림, 두중감을 호소하며 50대 후반의 여성이 내원했다. 그녀는 아주 열정적이고 바쁘게 생활하고 있었다. 목 근육과 어깨의 긴장과 통증은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었다. 또한 자주 구토증상이 있으며, 머리는 언제나 무겁고 멍한 상태라고 호소했다.
오래된 마른기침과 편두통이 있었다
그런데 문진 중, 목과 어깨 통증 외에 오랫동안 마른기침과 편두통이 더 심각하게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오래된 마른기침과 머리통증을 약물과 더불어 살아왔기에 카이로프랙틱으로 해결이 되리라 생각하지 않았었다. 물론 이 두 가지 증상은 감기에 걸리거나, 먹거리, 스트레스 등으로 누구나 가끔씩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이어져 앓아왔음은 다른 이유나 사고가 연관되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녀는 결혼식 날 추위 때문에 너무 고생했는데, 그 이후부터 계속해서 기침이 생기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두통의 경우는 5년 전 아주 지친 몸으로 할머니의 장례절차와 집 정리를 했었는데, 때마침 날씨도 무척 추웠기에 장례식이 끝난 이후 몇 칠 동안 감기몸살과 한기(寒氣)로 인해 들어 누었다고 했다. 아마도 그 이후부터 편두통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물론 그녀는 기침과 두통 증상에 관해 그때의 추위나 사건과의 사이에서 어떠한 연관성도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어떻게 하면 오래된 마른기침과 편두통이 좋아질까?
그녀의 목 통증이나 어깨 결림은 몇 번의 카이로프랙틱 시술과 맞춤형 애프터 캐어(after care)를 통해서 좋아졌다. 18년 동안 이어진 마른 기침과 5년 동안의 편두통은 몸에 인식된 예전의 상처나 기억을 카이로프랙틱 테크닉으로 끊어줌으로써 곧바로 좋아졌다. 그녀는 너무 놀라워했다. 지금까지 머리통증 때문에 약으로 연명했으며, 기침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여간 신경이 쓰였던 부분인데, 어떻게 마음과 연관되어 그러한 증상이 없어지는지 너무나 신기하다고 헀다.
보통 최면이나 심리상담을 통해서 몸과 마음에 각인된 예전의 상처나 기억을 없애곤 한다. 카이로프랙틱에서도 몸의 자극을 통해서 마음의 상처를 제거함으로써 건강을 도모할 수가 있다.
나의 경우는 하모닉 테크닉과 다른 카이로프랙틱 테크닉을 통해 과거의 기억이나 상처로 인한 몸과의 관계를 끊은 다음에, 나쁜 기억을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대처하는 심리요법을 함께 응용하기도 한다.
카이로프랙틱을 업으로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카이로프랙틱에 입문하여 변함없는 습관이 하나 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테크닉을 마스터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원자를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 였다. 언제나 어떻게 하면을 머리 속에 달고 살았었다. 여전히 더 정진이 필요하지만,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뭔가를 부담없이 해줄 수 있고 통증과 기능장애로 고생하고 불편해 했던 내원자가 호전되어 건강해질 때 너무나 기쁘다. 이것도 대체의학을 이해해주고 받아 들어주는 나라이기에 마음 편하게 할 수가 있으며, 그러기 때문에 더더욱 기쁨 마음으로 내원자들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된다. 또한 시술로 좋아진 예를 얼마든지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효과적인 수기요법 개발에 한걸음 더 향해 갈 수 있는 환경적 여유에 더욱더 감사해진다.
대체의학이 일상화되고 인식의 폭이 넓어진 한국에서, 오랫동안 열정과 노력으로 익혀온 자신의 역량을 마음 편히 발휘하여 감사할 수 있는 당연한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