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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중부해역 해상치안 담당할 ´평택해양경찰서´ 개서 | |
2011-04-01 19:29:22 |
해안선 길이 429㎞에 달하는 우리나라 서해 중부해역의 해상치안을 책임질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가 1일 오전 10시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마린센터 2,3층에 임시청사 둥지를 틀고 전국에서 15번 째로 개서식을 개최했다.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국방위원장, 정장선 국회의원, 이정만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 남병근 평택경찰서장, 이철환 당진군수,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서를 축하했다. 파출소 4개소를 두고 서해바다의 해상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배치되어 그동안 인천, 태안해양경찰서로 나뉘어져 있던 경기-충남 바다에 대한 ‘맞춤형’ 해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잊지 말고, 서해 중부해역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개서를 위해 힘쓴 평택해양경찰서 직원 및 전경의 노고를 치하했다. 해상치안 사각지대로 인식되던 서해 중부해역의 관리책임자로 임명된 것에 무한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택해양경찰서 개서를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비구난 활동, 해상범죄 예방 단속을 통한 해상치안 확보,
우리 바다환경을 지키는 해양오염방제 활동, 낚시․요트 등 해양레저 안전관리, 배타적 경제수역 경비를 통한 해양주권 수호 임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 |||
[김덕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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