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이 풀어져서 그런가 카페에 너무나도 늦게 현장소식을 올립니다.
오늘 내일 하면서 벌써 거의 2주가 지났네요...
목수님들이 1차 해산후 며칠 황토미장이 마르길 기다리던 중 송악건축주께서 약속하신 조경수를 주셨습니다.
철쭉, 라일락, 화살나무(혼잎나물), 살구나무, 매실나무, 포도나무 등으로 덕분에 조경수 구입비용없이 허가승인이 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11.09일에는 손중수 목수님과 A/S 팀장이신 김장복 목수님이 오셔서 11.12일 오전까지 2층 계단과 걸레받이 작업 및 방문 등을 달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외부 도장(오일스테인, 페인팅)은 외주를 주었는데, 장판과 벽지 포함하여 300만원에 2회 도장키로 하고 3일 동안 작업을 하여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또한, 처남은 자기집안 일을 하듯 틈만 나면 와서 온갖 굳은일을 하고, 수도 및 보일러, 싱크대 설비의 잘못된 부분을 부수고 자르고 하면서 잘 보이지 않는 부위를 완벽하게 수술(?)해 주었습니다.
11.12일에는 포크레인을 반나절 사용하여 집안으로 들어오는 부분의 벤치플륨관을 날개형으로 교체하고 스틸 그레이팅 덮개까지 씌우고 평탄작업을 하였습니다.
조경수를 심은 모습
대동자와 소동자
외벽(시멘사이딩) 도장 시작
방 몰딩(걸레받이) 작업
계단 시공모습
주방 설비 잘못으로 드릴로 까내고 재시공(50mm 배관으로 비트랩?으로 조인트하여 고임장치 만들어 냄새가 안나게 처리함)
내외부 도장을 위해 4명이 작업중
말끔히 수리된 주방모습
데크 포함 도장이 완료된 외벽 모습
이음매에 실리콘 투여후 도장작업
출입구 부분의 벤치플륨관을 날개형으로 교체하고 스틸그레이팅 덮개를 씌움
집수정 뚜껑 수평 맞추기 위해 시멘 작업중
집 주변 평탄 작업모습
수도배관도 잘못돼 포크레인으로 파내어 재배관 작업
동자가 설치된 모습
바닥에 깔린 마사토가 질이 좋아 비가 와도 별로 가라앉지 않음
그레이팅 덮개를 깔은 모습-웬만한 트럭이나 포크레인이 지나가도 끄떡없음
중문설치후 한컷!!
거실벽지를 바르고 있는 모습
화장실 수전 설치 모습(수전-DADA, 도기-인터바스제품)
깔끔하게 마무리 됐네요
내부 몰딩작업도 완료
2층 바닥 장판 시공중
짬을 내어 친목회원들과 토,일요일 경주 방문(거대한 고분들이 시내에 널려 있네요)
천마총으로 천에다 말을 수놓은 것으로 말갈기가 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