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양조선1중 국제부 소개
2000년 10월에 중국 요녕성 교육국에 외국인 교육인가 신청을 해서 중국교육법 조항에 처음으로 등제가 되는 법이라서 상당한
시간이 지체된 2002년 5월에 중국내 최초로 외국학생입학을 인가받은 심양조선1중 국제부입니다.
24년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그동안 많은 한국유학생들이 본 국제부에 입학, 전학, 졸업으로 북경대, 청화대 등 중국 각 지역의
명문대와 한국 우수한 대학교에 입학을 시키고 있는 학교입니다.
(참고 : 학교홈페이지 http://www.chaoxian.co.kr)
* 중국조기유학생 모집 목적
현재 한국대학교에 유학을 하고 있는 중국유학생은 약 85,000 명 정도로 대학입학을 위해 6개월간의 어학연수 과정 등을 거치더라도 일상적인 생활에 필요한 몇 마디 이외 정상적인 수업을 따라가기에는 한국어 기초실력이 부족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 유학생들에게 다소 간단한 방법으로 학습평가를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들은 어학연수 기간 외에 4년을 수료하더라도 한국어에 능통하지 못해서 중국 관련의 한국회사나 한국 관련 중국회사 어디에도 취직하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고, 따라서 중국내에서 한국을 잘 이해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국 유학을 시작해서 수업과 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한국어와 기초학문을 배워 나간다면 대학에서 수업을 따라 가기가 훨씬 수월할 것이고, 졸업 후에도 관련 업종에서 종사하면서 한중간 각종 교류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학교 입학은 어학연수기간 만큼 더 빠른 입학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국 심양 조선1중 국제부 운영 2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조기유학생들의 학교선택, 수업진행, 교내외 생활을 책임지는 관리형 기숙사운영을 비롯하여 한국어능력시험 성적만으로 대학교 입학이 가능한 유학생들을 한국명문대학교 입학에 도움이 되는 국제부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본 미야자키현에 있는 고등학교는 몇 해 전부터 중국조기유학생들을 입학시키면서 입학식 장면이 한국연합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입학생의 90% 이상이 중국인 학생이어서 교장의 축사도 중국어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저출산 쇼크에 빠진 일본의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의 학생 감소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 보아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입니다.
(참고 : 연합뉴스 2018-04-26 일본사립고 입학식..)
* 한국정부 추진계획 발표 -2023/ 8 /17 조선일보, 중앙일보
- 2027년까지 외국유학생 30만명 유치로 지방 인구소멸과 노동력부족의 해결책으로 졸업후 정착까지 필요한 지역특화형비자를 발급하고 학교생활시 학비조달 아르바이트부터 졸업후 취업까지 필요한 모든 정책을 계획 중.
- 정부는 지자체, 대학, 기업과 해외인재유치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입학, 취업, 국내정착까지 원스톱 지원대책수립 중.
- 교육부가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은 지역소멸 위기극복에 초점을 맞춰 유학생 유치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필요한 프로젝트이며, 지역뿌리산업에 종사하는 인재로 키운다는 계획 중.
- 지방대학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의 최소어학능력의 소지자를 모집하여 학교생활과 졸업후 취업과 직업관리까지 재정적, 인적지원을 병행하여 지역에 정주하도록 대책수립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