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민생본부 부본부장인 정상모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2020년 3월 11일(수)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 정의당 '중소상공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가맹점, 대리점에 대한 갑질을 근절시키며, 자영업자를 지키고 골목경제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여 선순환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정상모 후보자는 아울러 정의당은 자영업자가 희망과 활력을 찾고, 일하는 모두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정의당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였다.
<정의당 중소상공인을 위한 공약 핵심내용>
첫째,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골목 상점가 지원, 지역사랑 상품권 확대, 공공 배달앱 지원을 포함한 골목상권 활성화 3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둘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복합쇼핑몰 규제를 강화하고, 법의 허점을 이용한 대기업의 꼼수 출점을 막겠습니다.
셋째, 가맹점, 대리점 본부의 갑질을 근절하여 자영업자들이 마음 놓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상가임대료를 안정시키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겠습니다.
다섯째, 일하는 모든 사람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