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 학무산,지장산,봉대산 연계산행
[반고개-602.5봉-학무산-작전도로-지장산-671.6봉-694봉-봉대산-490봉-구교동-황간역]
○ 산행일시 : 2022. 9. 15(목), 날씨 : 맑음
○ 인원 : 나 홀로
○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6.29Km(GPS) 6시간 59분(중식 및 휴식 37분, 접속시간등 포함).
○ 산행코스
06:22 SRT로 평택지제역에서 대전역, 07:15 무궁화열차로 김천역, 08:23 111-6번 버스로 추풍령,
○ 산행지도
○ 백두대간의 국수봉 남쪽 용문산 북쪽의 734m에서 동쪽으로 분기해서 북동쪽으로 흘러가며 여남재 백운산(631m) 기양산(705m) 수선산(683m) 옥녀봉(520m) 형제봉(532m) 비봉산(122m)을 솟구치고 낙동강 지류인 감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5.5km의 짧은 지맥을 기양지맥이라 하고, 그 기양지맥이 분기하는 백두대간의 맷돌봉 인근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학무산,지장산,봉대산)은 충북 황간면 소재 석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단맥이다.
-학무산(鶴舞山, 682m)은 학이 춤추는 형국이라 불리어진 산으로, 예부터 곰이 살았다고하여 '곰산''웅이산(熊耳山)'이라고도 불리었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웅북리(熊北里)·지봉리·신안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지장산(芝藏山, 772.4m)은 언뜻 떠오르는 것이 불교의 지장보살이다. “지옥에 있는 중생 마지막 하나까지 교화하기 전에는 결코 성불하지 않으리라” 했다는 석가불이 입멸한 뒤 미륵불이 출세하기 전까지 세상을 관장하는 보살이다. 이 산은 고려 초, 불교를 국교로 삼았을 때 지장보살을 모시면서 이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사찰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봉대산(烽臺山, 654m)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과 황간면계에 있는 산으로 옛 지도에 소이산봉대 혹은 소이산(所伊山)이 표기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봉대산(鳳臺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봉대산은 조선 시대에 '소이산'으로 불리었고 봉수대가 그곳에 있었다. 이 봉수대 때문에 후에 봉대산(烽臺山)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08:58 추풍령면 삼거리 하차후, 도보로 반고개(약 4.3Km)로 이동.
-09:43 영동군 추풍령면 신안리 신안농장입구 삼거리 건너편 대밭 묘지길로 들어가 묘지 3기 지나 다시 묘지 뒤 약간의 잡목능선길로 오름.
-10:06 된비알 올라선 둔덕봉.
-10:33 602.5m봉.
-10:45 묵묘 둔덕 좌회
-10:52 교통호, 묵은 헬기장.
-10:54 학무산(鶴舞山) 681.6m 정상표찰 2개, 교통호,폐초소로 내려감.
-11:01 헬기장, 진행할 지장산과 주행봉, 하신안마을등 조망.
-11:09 폐초소, 축대밑을 지나 작전도로로 내려서 우측으로 돌아,
-11:11 작전도로는 좌측으로 내려가고 우측 절개지 산길로 오름. 버섯채취 오토바이.
-11:19 둔덕봉에서 휴식중인 버섯채취하는 남자 1명 만나 잠시 대화후, 안부로 내려섬.
-11:27 봉.
-11:41 작은바위 봉을 넘고,
-12:04 지장산 갈림봉, 흰비닐끈 좌·우로 이어짐, 좌회, 우측은 반계리 하산길임, 길주의
-12:05 지장산(芝藏山) 772.4m, 정상표찰 2개, 삼각점, 주변조망은 없음.
-12:17 봉, 좌회, 계속 흰비닐끈 따라 진행.
-12:20 봉, 우회
-12:25 봉, 좌회, 길주의
-12:27 671.6m봉, 뚝 떨어져 내려감.
-12:32 봉
-12:35 봉, 빨간 비닐끈 이어짐.
-12:44 안부, 차돌, 좌·우 흐릿한 하산길.
-12:51 봉, 좌회
-12:57 694m봉, 중식 및 휴식 37분후, 좌회내림.
-13:45 봉 2개를 넘고,
-13:52 621m봉, 좌회
-14:14 봉대산(烽臺山) 653.9m, 정상표찰과 삼각점, 묵은 헬기장.
-14:20 헬기장 지나 녹슨 철조망을 넘으며 들락날락함.
-14:42 내려서면서 벌목지에서 백화산등 주변조망후 좌회, 길주의
-14:45 490m봉, 좌회 사면으로 건너감.
-14:52 좌측은 벌목지 가장자리로 진행, 백두대간 눌의산~황학산과 아래는 광평리, 각호지맥의 백마산등을 조망하며 진행.
-15:28 폐 전주봉, 지적점인지? 우회
-15:34 수렛길따라 내려감.
-15:40 잘 단장한 함양오공 가족묘, 사방철망울타리인 정문으로 나가 울타리를 넘고,
-15:47 구교리마을 지나 마을정자에서 초강천을 바라보고 우측 마을길따라,
-15:52 황간초교 지나고,
-15:57 황간역, 16:18 수원행 무궁화열차표 예매후 화장실에서 간단히 땀씻고,
※이번 산행은 분맥분기점에서 산행시작하려고 계획을 세워놓고 김천에 도착하여 시간이 여의치 않아 반고개로 변경하여 추풍령으로 이동, 택시는 없고, 4.3Km 도보로 이동하면서 반고개 도착즈음, 영동에서 하신안행 버스가 지나감(추풍령에서 09:20경 출발, 원 교통시간표에는 없었는데?).
※아울러 산행초반에 버섯채취하느라 시간지체되었으나 무사히 산행마치고 귀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