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3일 김동원 대변인 명의로 "‘산유국의 꿈’ 제발로 걷어찬 이재명의 민주당, 후손에게 독묘(毒猫·독 품은 고양이), 폭묘(暴猫·폭력고양이)로 기억되고 싶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차공 시추가 시작된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와 관련해 추가적인 가스·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적인 보고서가 나왔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이어 울릉분지에서 최대 51억 7000만 배럴의 가스 및 석유가 더 매장돼 있다고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추가 결과 보고서를 최근 한국측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한 후 "앞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대왕고래 관련 예산 505억 원 가운데 497억 원을 삭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에 아예 눈을 감은 ‘만행’을 저질렀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직격했다.
이어 "후손들의 먹거리 창출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 정부의 성과로 기록될 만한 것은 초기에 싹을 잘라버려 프로젝트 진행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았던 것을 우리 국민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설사 51억 7000만 배럴에 못 미치더라도 대한민국 국부를 창출하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지속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서는 예산이 절실하다. 관련 예산을 마땅히 되살려 프로젝트는 살려가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것은 그만큼 이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하다는 의미다"라고 밝힌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중 플레이는 도무지 끝이 없다. 우리 바다의 가스전개발엔 어깃장을 놓으면서 트럼프발 관세문제에 대비하자며 아무 협의도 없이 국회내 통상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초당적인 협의를 요구하는 건 국민께 보여주기식 한탕주의가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지적한 후 "이재명 대표는 최근 대선을 의식해 실용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우클릭 행보를 하고 있다. 잊을만하면 들고 나오는 중국의 등소평의 ‘흑묘 백묘론’을 최근에도 꺼내 들었다. 이 대표가 끝까지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국부 창출과 미래 먹거리를 훼방 놓는다면 우리 국민은 그의 실용주의 변장을 독묘(毒猫·독 품은 고양이), 폭묘(暴猫·폭력쓰는 고양이)로 기억할 것이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 ‘산유국의 꿈’ 제발로 걷어찬 이재명의 민주당, 후손에게 독묘(毒猫·독 품은 고양이), 폭묘(暴猫·폭력고양이)로 기억되고 싶나.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차공 시추가 시작된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와 관련해 추가적인 가스·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적인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이어 울릉분지에서 최대 51억 7000만 배럴의 가스 및 석유가 더 매장돼 있다고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가 추가 결과 보고서를 최근 한국측에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대왕고래 관련 예산 505억 원 가운데 497억 원을 삭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에 아예 눈을 감은 ‘만행’을 저질렀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후손들의 먹거리 창출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현 정부의 성과로 기록될 만한 것은 초기에 싹을 잘라버려 프로젝트 진행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았던 것을 우리 국민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설사 51억 7000만 배럴에 못 미치더라도 대한민국 국부를 창출하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서는 예산이 절실합니다. 관련 예산을 마땅히 되살려 프로젝트는 살려가야 합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것은 그만큼 이 프로젝트가 반드시 필요하고 절실하다는 의미입니다.
민주당의 이중 플레이는 도무지 끝이 없습니다. 우리 바다의 가스전개발엔 어깃장을 놓으면서 트럼프발 관세문제에 대비하자며 아무 협의도 없이 국회내 통상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며 초당적인 협의를 요구하는 건 국민께 보여주기식 한탕주의가 아니면 무엇입니까.
이재명 대표는 최근 대선을 의식해 실용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우클릭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잊을만하면 들고 나오는 중국의 등소평의 ‘흑묘 백묘론’을 최근에도 꺼내 들었습니다.
이 대표가 끝까지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 국부 창출과 미래 먹거리를 훼방 놓는다면 우리 국민은 그의 실용주의 변장을 독묘(毒猫·독 품은 고양이), 폭묘(暴猫·폭력쓰는 고양이)로 기억할 것입니다.
2025. 2. 3.
국민의힘 대변인 김 동 원
출처: 뉴스와종교 - https://www.newsnr.net/14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