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1) 회오리감자 / 황선영
황선영 추천 0 조회 91 24.03.17 07:4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3.17 08:39

    첫댓글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왜 배는 고파오는지 참. 아이는 건강하지요?

  • 작성자 24.03.17 17:39

    예, 선생님.
    건강하게 말 안 듣는 중학생이 되었답니다.

  • 24.03.17 16:06

    그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저도 둘째 애기 때 화상으로 서울에서 피부이식 수술하고 2주 동안 입원했던 일이 있는데 선생님 글 읽으니 그 때 일이 생각나서 눈물나네요.

  • 작성자 24.03.17 17:40

    에고. 선생님도 아픈 일이 있었군요.
    그런데 진짜 눈물 났어요? 고맙습니다. 하하.

  • 24.03.17 20:58

    아이가 종양이 아니어서 천만 다행이고 글 마지막 부분이 단편소설의 끝맺음 느낌이 납니다. 잘 쓰신 글 읽으며 많이 배웁니다.

  • 작성자 24.03.18 08:33

    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24.03.17 22:54

    다들 왜 이리 사연이 많은지요?
    저는 막내가 한시름하게 했는데요.
    무탈하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 24.03.18 08:34

    맞아요. 심심한 날이 제일 행복해요.

  • 24.03.18 20:32

    별일 없는 오늘 하루가 선물이라는 걸 이럴 때는 실감하지요.
    저도 서울대병원 갈 때마다 어린이병동을 거쳐 대한외래로 가는데 아이들 보면 마음이 참 짠해집니다.
    '조금 더 늦게 경험해도 될 터인데 벌써 왔구나.'이런 마음으로 살핍니다.

    잘 논다니 축복이네요.

  • 작성자 24.03.18 20:26

    선생님도 어디가 아프시군요.

  • 24.03.18 21:56

    그동안 글로 보아서 황 선생님의 현재 이야기가 아닌 줄 알면서도 너무 생생해서 눈 앞에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애기가 건강한 중학생이 되었다니 감사할 일이네요.

  • 작성자 24.03.19 13:58

    선생님,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3.19 08:17

    선생님 글은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합니다.
    그러지요. 저도 큰애가 뇌수막염에 걸려 가족들이 마지막으로 보려고 왔었거든요. 다행히 이제는 건장한 청년이 되었답니다. 회오리 감자만 보면 황선생님 생각이 나겠어요.

  • 작성자 24.03.19 14:02

    어머, 선생님 아드님도 그랬군요. 합병증 없이 자라서 정말 다행이죠. 저희 애는 자랄 때 늦되서 늘 마음 조렸거든요.
    회오리감자 볼 때 제 생각 많이 해 주세요!

  • 24.03.19 14:54

    회오리 감자?
    낯선 단어를 검색해 봤어요.
    처음 보는 모양이네요.

    아휴 서울대병원까지 가느라 얼마나 마음고생하셨을까요?
    그 아이가 자라 중학생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눈에 보이듯이 정말 잘 썼네요. 선생님의 필력 타고난 건가요?
    정말 부럽습니다.

  • 작성자 24.03.20 07:20

    선생님, 회오리감자를 모르셨군요. 하하. 기회되면 제가 사 드릴게요!
    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