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륙 최고봉(最高峰)
이 곳 모두 올라야 진정한 등산가!
이름난 등산가들의 경력에서 빠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세계 7대륙 최고봉(最高峰) 등정’이다. 7대륙이란 흔히 말하는 6대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ㆍ북아메리카)에 남극대륙을 더한 것을 말한다.
* 에베레스트(Everest. 8,848m)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는 세계 최고봉이기도 하다. 높이 8848m.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는 히말라야 산맥 중에서 제일 높다. 인도 북동쪽, 네팔과 중국(티베트) 국경에 솟아있다. 1852년 인도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이 처음 측량했을 때의 높이는 8840m였다. 이후 몇 차례의 수정 끝에 1954년부터는 8848m로 정착됐다.
* 아콩카과(Aconcagua. 6,962m)
남아메리카의 최고봉. 아르헨티나 안데스산맥.
* 매킨리(Mckinley. 6195m) 북아메리카의 최고봉. 미국 알래스카.
* 킬리만자로(Kilimanjaro. 5895m) 케냐와의 국경 가까이에 있는 탄자니아의 휴화산(休火山). 동서간 거리는 약 80㎞이며 3개의 주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의 키보 화산(5,895m)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고, 눈에 덮인 산의 정상 분화구에는 너비 1.9㎞, 최고수심 300m의 칼데라 호가 있다.
이 분화구 안에는 얼음덩어리가 따로 떨어져 녹지 않은 채 남아 있고, 서쪽 가장자리에는 빙하가 있다.
킬리만자로(5895m)는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이라는 뜻이다. 적도 부근에 있으면서도 만년설(萬年雪)에 덮여 있다.
* 엘부르즈(Elburz. 5,642m) 러시아 카프카스 산맥에 있는 산으로, 유럽 최고봉이다.
중부유럽의 몽블랑(4807m)을 유럽 최고봉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5642m의 엘부르즈가 유럽에선 가장 키가 크다.
* 빈슨 매시프(Vinson Massif. 4,892m) 남극 대륙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남극 반도의 아래 부근인 남극점에서 약 10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미국의 탐험가 링컨 엘스워스에 의해 발견됐다.
빈슨 매시프라는 이름은 1961년까지 남극조사와 탐험을 강력하게 후원했던 당시 미국 군사 위원회 의장이자 국회의원이었던 칼 빈슨의 이름을 딴 것이다.
* 칼스텐츠(Carstensz. 4884m)
오세아니아의 최고봉.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 사이에 있다. 지리적으로는 오세아니아주에 속하지만 인도네시아령이다.
* 호주를 하나의 대륙으로 보는 사람들은 코지오스코(2228m)를 7대륙 최고봉 중 하나로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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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aum인터넷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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