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재림의 임박성을 미리 알려주는 '경고등' 역할 하는 이 '두(2) 짐승' 세력들(칼럼-2)
AMI교회 (missions)
14시간 전
2025년 2월 7일 황용현 칼럼 2부 (1부에 계속해서.)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각나라에 왕들을 세우셨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왕들이 악한 왕들이었습니다. 일부 왕들은 자칭 기독교인이라 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기독교인이 아니었거나, 명목상 기독교인 이었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사는 자'('남은자', '신붓감 후보생')는, 이 세상에서 결코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사회 구조가 이런 분을 왕으로 세울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이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 6천년'(아담 타락에서 예수님 지상재림 기간)을, 예수님의 허락과 지배하에, 사탄을 '이 세상 왕'으로 임명하여(요12:31), 그 수하에 각 나라의 왕들을 세워 다스리게 하셨기에 입니다. 다시 말해 이 '6천년 기간'이 바로, '사탄과 그 똘마니 왕들'의 통치 기간입니다. 이들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학생들)이, 창조목적의 절대성과 중요성을 교육받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재림전 '산고 시대'에는, 사탄이 '두(2) 짐승'(계13:1-18)에게 권한을 주어, 이들이 '이 세상 왕들'을 세우게 하셨습니다(계13:1-2, 17:9-13). 이들이 세운 '이 세상 왕들'에 의해, 학생들(크리스천들)이 더 심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좌경화된 무신론적 친공산주의, 친사회주의 왕들에 의해서입니다. 이 현상이 오늘날 세계 각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 두(2) 나라는 특히 예수님 재림전 '추숫꾼' 나라들입니다. 예수님 '눈동자 나라' 입니다(신32:10; 시17:8; 슥2:8). 세계선교 사명을 받은 나라입니다. 이 두(2) 나라에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대통령들을 세우셨습니다. 미국만 보더라도, 아이젠하우어, 트루만, 케네디, 존슨, 닉슨, 포드, 카터, 레이건, 클린턴, 오바마, 바이든, 트럼프 등입니다.
이들 모두가 명목상으로는 기독교인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비 기독교인이거나, 종교 다원주의자들입니다. 오바마는 무슬림이며 동성애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트럼프도 명목상 기독교인으로 생각됩니다. 이들 모두가 직접, 간접으로 상기 '두(2) 짐승의 암묵적 영향'하에서 당선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트럼프도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날이, 예수님의 허락 하에, 이 '두(2) 짐승 통치시대'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트럼프도 이 '두(2) 짐승'과 타협하지 않으면, 국정을 운영할 수 없는 구조 속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두 짐승'이 독자적이 아니고, 예수님의 장중에서(마28:18; 요3:35), 이런 악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두(2) 짐승'을, 오늘날 크리스천들(학생들)을 위하여, '자신의 종'과 '진노를 행하는 보응자'로 임명하셨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한국의 대통령도 살펴봅시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입니다. 이승만, 장면, 윤보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입니다. 이중 개신교 출신이 이승만, 윤보선, 김영삼입니다. 제가 볼 땐 이들 세(3)분 모두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명목상 크리스천 수준이었다고 봅니다. 또한 이중 카톨릭 출신이 장면, 김대중, 문재인 입니다. 이들이 직접 간접으로 예수회(Jesuit)의 수하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중 불교, 무속, 무종교 출신도 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노무현, 박근혜, 아마도 윤석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윤석열 대통령이 감옥에서 성경 읽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윤대통령 부부가 무속에 빠져 있었다는 사실을 대부분 국민들이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기 두(2) 나라 대통령들의 영적 상태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중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분들 중, 예수님의 신붓감 후보생(남은자) 정도의 영성을 가진 자가 있었나요? 한 분도 없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있으면 안됩니다. 만약 있다면, 그는 단 하루도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 직분이, 이 '두(2) 짐승 통치 구조 속'에서 수행되고 있기에 입니다.
그러기에 이 '두(2) 짐승 통치시대'(예수님 지상재림까지, 계19:11-17)에는, 높은 기독교 영성을 가진 자들(신붓감 후보생들, 남은자들)이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되어서도 안됩니다. 이런 분의 선출을 예수님이 허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트럼프나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영성가 되기를 기대하면 안됩니다. 이들이 이런 영성가 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바라기는, 그래도 전임자들 보다는, 이들이 '친 복음주의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림전 추수꾼들의 사역을 방해하지 않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상기 우리나라의 대통령들의 명단에서 보여주듯이, 비기독교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3) 분의 기독교인이 있었지만, 이들이 '남은자' 수준의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아니었습니다. 나머지는 카톨릭, 불교, 무교, 무속 신앙을 가진 분들이었습니다. 이들 모두가 직접 간접으로, 두(2) 짐승의 영향권 하에서 국정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런 '비기독교 지도자들' 통치하에서도, 예수님께서는 한국 기독교를 급성장시키셨고, 급기야 세계 제2위 선교대국으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이 '두(2) 짐승 통치시대'에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뜻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뜻에 부합하려고, 작금의 정치적 심한 산고 속에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수1:7), 마24:14 푯대를 향해 좇아가고 있습니다(빌3:14).
우리의 질문이 있습니다. 왜 예수님 지상재림 전에, 이 '두(2) 짐승'이 출현하도록 디자인(예정)하시고, 이들로 하여금 '온갖 산고들'을 일으키게 하나요? 이에 대한 답은 명확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나의 재림의 임박성을 미리 알려주는 '경고등' 역할 하는 자가 바로 이 '두(2) 짐승' 이란다. 그런데 이 '경고등'이 모든 크리스천들을 향한 것이 아니란다.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오히려 이 '경고등'을 없애려고 하거나, 없애 달라고 기도 한단다. 이 '경고등'이 나의 재림과는 무관하다고 생각 한단다(마23:37-39). 그런데 소수의 '남은자들'('신붓감 후보생들')은, 이 '두(2) 짐승'을 나의 재림의 임박성을 미리 알려주는 '경고등'으로 믿는단다. 이것을 믿는 자들은 이런 삶을 산단다."
"(1) 이 산고들을 끝까지 잘 견디며 살고 있단다(마24:13). (2) 자신도 잠에서 깨어날 뿐더러, 주변 사람들을 잠에서 깨워주는 삶을 살고 있단다(마24:42). (3) 자신이 깨어나기 위해, 매일 매일 말씀(7대 신학과 5대 신비, 작은책, 계10:10)을 먹으며, 주변도 먹이고 있단다. 이렇게 하여 이들이 재림을 예비하고 있단다(마24:44). (4) 그리고 이들이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있단다. 이 사실을 내민족과 모든 민족에게 외치고 있단다(마24:45-25:46). 이런 자가 들림 받는단다. 이런 자가 7년환난에 남겨져서 울며 이를 갈지 않을 것이란다(마24:51, 25:30). 이런 자가 되라고, 내가 너희에게 미리 '경고등'('두 짐승')을 선물로 주었단다. 머지않아 이 경고등이 곧 불못으로 던짐 받는단다(계19:20)."
감사하게도 우리는 오늘날, 이 '경고등'('두 짐승')이 아주 밝게 켜져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이 '경고등'이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있습니다. 혹은 이 '경고등'을 보는데도, '경고등'으로 여기지 않는 크리스천들도 많습니다. 이 세상 일들에 몰입되어 있습니다. '두더지와 병아리와 참새 시각자들' 입니다. 땅에 있는 먹이감만 찾아 헤맵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보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요? 이들이 땅의 먹을 것만 찾지 말고, 가끔 눈을 들어 하늘을 보도록 도와드리는 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작금에 일어나는 우리나라의 정치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각 수준에 따라 문제해결 방법이 다릅니다. 우리가 조금만 눈을 높이 떠서 '독수리 시각자'가 되면, 머지않아 7년환난 마치고 '예수님 지상재림'(계19:11-17) 직전에, 이 '두(2) 짐승'과 그 똘마니들이 불못에 던짐 받는 장면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계19:20). 그리고 더 이상 '사탄과 그 똘마니들이 통치자/대통령으로 다스리는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리 보게 됩니다. 6천년 마무리 때입니다.
그리고 '천년왕국'(계20:1-7)도 미리 보게 됩니다. 이 시대는 '아담 타락에서 노아 홍수 이전 시대'로의 회복 시대입니다. 채식을 하며(사65:25) 천년 장수(사65:20)로의 회복 시대입니다. '예수님 신부들의 통치 시대'입니다(계20:4,6). '크리스천 통치 시대'입니다. 각국의 왕들, 대통령들, 수상들, 장관들, 도지사들, 시장들, 군수들, 재벌들, 국회위원들, 대법관들, 재판장들, 사회 각층의 모든 지도자들 모두가 크리스천들로 구성됩니다. 이 사실을 미리 보게 됩니다. '독수리 시가자의 시각'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독수리 시각'으로 이 큰 그림을 보는 크리스천은, 작금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산고들을 이 '큰 그림 속'에서 봅니다. 이 산고가 큰 그림 속의 한 부분임을 봅니다. 이 산고를 당연히 '반드시'(마24:6) 일어나야 하는 '산고들(마24:8) 중 하나'로 봅니다. '독수리 시각자'의 시각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독수리 시각자'는, 이 '두(2) 짐승 산고들'에 의연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산고들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도 어느정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산고 속에서도, '독수리 시각자'는 바울처럼, "모든 일에 감사하며"(살전5:18), 매일 매일 "로마서 8:28"을 고백하며, "지각을 초월한 하나님의 평강"(빌4:6-7)을 맛보며, 누리는 자로 은총(favor)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산고속에서, 독수리 시각자가 맛보며, 누리는 은총(favor)입니다. 독수리 시각자였던 이사야가 받았던 은총입니다(사40:31).
황 용 현 목사
http://youtube.com/post/UgkxBmKT9IFTJrPkK3LufTibpaEKEhJDTwmP?si=wI91JvWqeMPM51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