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근한 예를들어 한만디던지고자합니다.
욕하지는 말아주시고 투자에 조금이라도 참고가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3월하순이 지나갈무렵 나는 여느날처럼 이종목 저종목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챠트들을 찬찬히 살피던중
"오우~ 이거 괜찮은데?? 뭐있는거 아냐??"
내시선을 끄는 종목이 있었다.
몇개의 관심종목을 더 찾아내고는 "아자~!!" 라고 스스로에게 힘을주며
이중에서 날아갈놈이 있을꺼란 확신에 마음이 가벼웠다.
그리고 2주일간을 지켜봤다
"이거다!!" 라며 순간 나의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리고 나는 조금식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나는 대부분의 종목들을 한번에 사질 않는다.
그리고 한종목에 집중하지도 않는다. 수익이 실현되면 조금씩 물량을 정리하고
투자종목이 선정이 되면 나는 수일에서 일주일에거쳐 물량을 사모은다.
그리고 얼마후 뉴스가 떴고 이놈은 날기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시작했다.
이녀석은 어느날 시장에서 스타가됐다.
매수후 아직도 난 보유중이다. 얼마를 더 가게될지 아니면 여기서 주저 앉을지는
나는 모른다.
난 매수의 주체가 아니므로 모든건 나보다 많이 가진자에게 맡긴다.
종목이 오르거나 내리면 종목 게시판은 각양각색의 글들로 시끄럽기 그지없다.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쪽으로 흔들리고 이쪽으로불면 이쪽으로 저쪽으로불면
저쪽으로 개인은 그저 힘이 없는 잔가지에 불과하니까
시장에서 거래되는 세간에 관심좀 받는다 치면 어느종목이할것이 없다.
최근 개인들도 투자성향이 많이 성숙됐다고한다. 그만큼 똑똑해졌겠지..그만큼 겪었으니까
지난 수년간 수많은 등록금을 내고 배운게 있으니 똑똑해지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미숙하고 우매한사람들은 주식시장에 너무나도 많다.
그저 노력없이 한순간의 대박이 자신에게 굴러떨어질꺼란 막연한 기대감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수익은 얼마만큼 많은 종목을 공부했느냐에 달렸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거저 먹으려하니
쪽박을 찰수밖에..
그러고도 사람들은 자신을 탓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하다.
세력을 욕하고 증권사 증권감독원 정부..
투자할당시엔 분명 본인이 스스로 결정하고 투자를하고 그에맞추어 수익도나고 손실도 나는데
사람들은 엄한 남탓만하기 바쁘다.
그런 사람은 좋은종목을 눈앞에 두고도 못본다.
시장엔 알게모르게 주식의 고수들이 적지않다. 그만큼 그들은 경험을했기때문이다.
경험만을 한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토대로 다시금 반복되는 실수를 최소화하기위해
나름의 원칙을 세우고 그 범주안에서 투자를해야만이 수익이나고 손실을 최소화할수 있음을
알기때문이다.
그만큼 그사람들은 노력을 하기때문이다. 세상에 거저생기는건없다.
그만큼 댓가와 고통을 지불했기때문에 얻고 깨달은 것이다.
오늘이라도 손실을 면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은 그동안의 투자패턴을 다시금 돌아보라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내 사고방식이 어떤지 생각해보라..
어리석은 사람은 끝까지 우매할것이요 이성이나 지각이 남아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라도
깨달는것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잘못된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버리고 노력해라
그것만이 당신이 살길이요.
내가보유하지 않은 종목이 한없이 오르는모습만을
한숨쉬며 부러워하는 약한사람에서 벗어날것이다.
그만큼 나에게도 그런종목을 발굴해낼수 있는 최소한의 안목을 가지게될것이기때문에..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것을 지키못해 많은것을 잃게되는 경우가 많은법이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