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구매한 뽀글이 가디건... 사실 뽀글이 천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이웃집 엄마가 입은 뽀글이 튜닉이 얼마나 이뻐보이던지.... 그래서 급 땡겨서 이번 업뎃에 데려와서 가디건으로 완성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시간이라 셀카 촬영....
바지는 검정 골덴 스판으로 만든 스키니... 진정 완소 아이템!!!!
가오리스타일의 가디건입니다. 넒은 어깨 땜시 가오리를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그 편안함에~~~~~
뽀글이의 풍성함이 장난 아니네요...
암감도 어바웃에서 산 폴리스킨... 전 뽀글이와 폴리 안감이 색이며 질감이며 찰떡궁합이라고 스스로 뿌듯해 하고 있어요....
저 폴리스킨이 바탕이 노란빛이 도는 베이지색인데 색상이 잘 안잡히네요...
제가 팔이 좀 긴편이라... 대부분의 옷을 만들때 팔을 늘리면서 하는 편인데 이건 그냥 했거든요... 역쉬 팔길이가 좀 아쉽네요... 7부가 제가 입으니 5부로 되어 버려서.....
요즘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하루도 운전을 안하는 날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 조끼나 팔이 짦은 옷들이 훨씬 편하더라구요... 이 옷도 좀 늦게 만들긴 했지만 적어도 3월까지는 입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오늘부터 입어주려구요~
집에 남아있는 링구원단으로도 이런 가디건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첫댓글 가오리의매력이물씬 풍기는옷이예요
털원단 하나 재단하는게 무서운데 이렇게 만든옷만보면 모든걸잊어버릴만큼 이뿌네요
다들자는밤 혼자 뿌듯함을 만끽했겠어요
안감과도조화롭고 이뻐요
고맙습니다.... 털원단이나 외투나.. 그 뿌듯함!!!!!
맞아요 안감과의 조합이 센스있어요 ㅎㅎㅎ
폴리스킨이 참으로 매력있답니당 ㅎㅎㅎ
로즈스킨또한 끝내주는 아이들이죠~~ㅎㅎㅎ
저도 스킨원단으로 만든 원피스만 3개아니아니 5게인가봐요
무지 예버요~ 핏검이 좋고 ㅎㅎㅎ
가디건도 멋지디만 골덴스키니는 정말정말 최고
감탄했어요~~ 역시 꼬빌마을님 ㅎㅎㅎㅎ
폴리스킨이 안감으로 끝나기에는 아까운 감도 없지 않았지만... 완성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뿌듯해요~~~
골덴 스키니... 올 겨울을 같이 한 친구지요~ 상의를 가오리로 하니 하의가 스키니여야 이뿐것 같아서 열심히 입어주고 있어요. 그레이로도 하나 더 만들려고 꺼내놓았답니다...
저저! 요 안감 알아요... 사진으로 색상 안잡히신다 했지만,,상상이 되네요!
정말 찰떡궁합이에요! 오오오... 전 추위를 많이타서 짧은팔 안좋아하는데, 요건 이쁘네요 ㅎㅎㅎ
솔직히 골덴바지는, 만들었다고 하면 주위에서 다 달라고 하게 생겼어요 ㅋㅋ그쵸?
팔은 짧지만.. 뽀글이 정말 뜨셔요~!!!! 건물 안에 들어가면 땀나요~~ 폴리 안감도 약간 털원단 비스무레~ 해서 더 뜨신걸까요???
골덴바지~ 한번 보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원단값 줄테니 만들어 놓으라는~ 언니의 어명이~~~ ㅋㅋㅋㅋ
패턴예쁘요... 패턴정보좀 갈쳐주세요.. 저두 전에 니트로 요런디쟌 도전했다가 망쳐서.. 구석에 던져 놔써요..
가오리티패턴에서 앞트이구 둥글렸는데.. 이상해졌지여.^^ㅠ
피메일 한국어판 창간호에요... 2010/2011 겨울호입니다...
파는옷보다 훨씬예쁘네요..요런옷 많이보이던데..넘예뻐요
감사합니다~ 사람들도 다 이뿌다고 말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