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임도 라이딩

[Pierce]

안녕하십니까. 다들 잘 계시죠?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난 주말에 평창에 다녀왔습니다. 회사 야유회차 갔는데 새벽에 잠시 시간을 내어 팬션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오는 도중 들렀던 한우 마을. 엄청 크고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팬션 옆의 계곡, 여름에 가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물도 좋고>

<팬션 옆 계곡>

<팬션 뒷산. 홍정산입니다. 행정구역상 강원도 평창군 봉평읍이고 바로 위가 홍천군입니다.>

<여기는 홍천군에 속한 임도. 임도 길이가 20Km 이상 됩니다.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고 도로 상태도 좋습니다.>

<운두령 가는 임도 따라 가다가 되돌아 온 지점. 임도가 너무 멀어 중간에 되도아 왔습니다.>

<홍정산 옆의 돌발령 정상>

<이 부근의 임도와 등산로 현황. 주변 산들의 높이가 보통 1200 미터 입니다.>

<임도 정상의 표지석. 불발령이라는데 고도가 해발 1013 미터. 팬션에서 겨우 1시간 올라왔는데도 1000 미터가 넘습니다. 봉평쪽에서 올라와 청계동 쪽으로 10 km 정도 간 다음 되돌아 왔습니다.>

<1박했던 팬션. 여기 고도가 해발 750 미터>

<봉평읍. 이 사진 뒤로 가면 이효석 생가가 있습니다. 여기서 메밀 막국수 맛있게 먹었습니다.>

모두들 잘 계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남술씨,
반갑습니다. 잘있죠?
사진 잘 보고있습니다.
창원 올때 연락함해요
쐬주한잔하게-----

[Pierce]

예 회장님 6월 연휴 때 가서 연락드리겠습니다.

[택시]

간만에 소식접하네요
종종전해주세요~~~

[김재인(Running42195)]

오랫만입니다.
역시 강원도의 산세는 남쪽의 산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거 같네요.
울창한숲이 피톤치드 효과와
몸을 힐링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구요.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안전하게 라이딩 하기 바랍니다.

[흰머리소년(배정웅)]

형님..봉평쪽에 가셨네요...
제가 겨울이면 가는곳 인근입니다...ㅎ

[Pierce]

배총무님. 봉평에 휘닉스 파크 인가가 있더군요.
이쪽은 전역이 팬션, 콘도 등이 많습니다.

[산소년]

오랜만이네요! 반가워요 참좋은곳 다녀오셨네요.....
어서오세요 만나서 한잔하입시다~~

[아빠와아들]

반갑습니다...
4월달에 미시령대회때.
우리도 평창한우마을 맛집을
들렸었습니다...
잘지내시지요~~~
홈피들러서 자주 소식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