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와 생태 차이 , 동태 노가리 이름만 35개인 생선이야기
이름만 35개인 이 생선에 대하여 적어 볼까 합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건 7가지 정도 인데 35가지라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명태!
명태보단 동태 생태 황태 (주로 탕~~) 로 더 유명한 명태는,
건조방식 잡는시기 방법 등에 따라 이름이 다르답니다.
출처 두피디아
명태!
알부터 내장까지 정말 맛있죠
담백하고 단백질이 적고 캴슘 철분 인이 풍부하고 비타민 A도 풍부한 생선
이 생선의 이름이 35가지라고합니다!
건조방식에 다른 이름
동태
겨울이나 영하 40도에서 얼린 동태
겨울에 시장에서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주로 국물요리에 활용되어 동태탕으로 더 유명하죠
황태
육지에서 얼리다가 녹이다를 반복해서 노랗게 말른것인데
살이 부드럽고 쫄깃한 육이 있는 황태는 주로 황태 무침,
황태 구이로 활용되요
강원도에 가면 황태를 많이 팔아서 황태국도 유명하답니다.
코다리
제가 좋아하는 코다리찜~~
내장과 아가미를 뺀 다음에 코를 꿰어서 반정도 건조시킨 거라
그래서 살이 있으면서 쫄깃하답니다.
코다리찜, 조림 등으로 요리를 많이 해요
노가리
명태의 새끼를 바짝! 말린 것으로 맥주집에 가면 노가리 많이 팔잖아요
15-20센치로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북어
황태와 비슷하지만, 더 바짝 말리고 바닷바람에 말린게 특징입니다.
먹태
황태처럼 얼리다녹이다를 반복하다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검은색을 띠게 된거라고 하네요
백태
얼리다가 말리다가 하얀색을 띤 것
흑태
검게 말린것
깡태
딱딱하게 말린 것
짝태
활짝 펴서 염장(소금)를 해서 말린 것
백태, 흑태, 깡태, 짝태는 거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탕으로 먹는 명태 이름은,
생태는 갓잡아 올려서 얼리지 않은 명태를 말하고,
선태는 신선도가 뛰어난 명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잡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서,
춘태는 1-2(음력)에 잡은 명태
추태는 가을 같죠 ? 음력 9월에 잡은 명태
막물태는 마지막에 끝물에 잡은 명태
지방태 근해에서 잡은 명태
원양태 먼 바다에서 잡은 명태
잡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 맛이 다를까요??
일반인은 전혀 모를 듯 하고, 어업하시는 분들만 알 듯한 전문용어 같습니다.
" 결국 다 명태 "
잡는 방법에 따라
낚시로 잡으면 조태, 그물로 잡으면 망태 라고 하네요
잡는시기와 장소, 방법은 모두 어업하시는 분들이 분류해놓은
그들만의 용어 같습니다.
정말 이름이 많은 명태
맛도 좋고
영양도 좋고
이름도 많고
매력있는 생선이네요~~
한눈에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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