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랑은 압도하거나 억압하거나 내버려두는 사랑이 아니며,
침묵하거나 모멸감을 주거나 군림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은 바로 날마다 사려 깊게 존중하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자유로우며 자유롭게 하는 사랑,
치유하고 일어나게 하는 사랑입니다.
주님의 사랑은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일으켜 세우는 사랑입니다.
금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화해시키는 사랑입니다.
단죄하는 것이 아니라 또 한번 기회를 주는 사랑입니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지향하는 사랑입니다." 64)
<교황권고 "그리스도는 살아계십니다." 116항>
64.프란치스코, 제34차 세계청년대회 개막 연설, 파나마, 2019.1.24 『로세르 바토레 로마노』, 2019.1.26., 12면.
첫댓글 나의 작은 미소가 그 누군가를 일으켜 세우는 사랑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