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영암 양장리 수로를 향해 출발 합니다
들녁에는 벼 추수가 많이 되어 가을이 저 만치 멀어지는듯 합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조행길에 두툼한
겉옷도 준비 해야겠습니다
16시30분 도착
열심히 대편성을 하니 해가 산너머로 숨으려고 합니다
얼론 저녁을 해결하고 낚시에 임해봅니다
물색은 옅은 황토색이데 기대가 됩니다
9대 편성 분위기는 초고입니다 자~붕어만 나와주면 되는데
아이쿠 이런~ 수염이 달렸네요 얼린것이~ ㅉ
요놈 아니였으면 꽝치고 잘뻔했습니다
4시에 나와보니 찌가 그대로 말뚝이길래 다시 취침 6시 부터
쪼아 보니 야가 찌를 엎어 놓습니다
붕어 손에쥐고 찰칵 허는데 이놈이 또 뒤집어 지네요
마지막 붕애네요
초옹6마리 발갱이와 초붕애 치우고 ^^
첫댓글 추운데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