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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송파지회(동화읽는어른)
 
 
 
카페 게시글
2026년 토론방 [야생화팀] 5.15 영혼의 수호신 바리공주
7기 장재경 추천 0 조회 81 26.06.13 18: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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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14 09:40

    첫댓글 어릴때 너 다리밑에서 주워온 자식이야 ㄷㄷ
    이런말 들어본 적있을거다
    말안들을때 너 같은 자식 나아봐야 안다 등등
    성장기에 혹은 결혼하고나서도
    감정적으로 나는 가족에게 감정적으로
    수없이 버려졌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나고보니 나를 단단하게한 밑거름이
    되었던것같다 그리고 원가족으로 부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어른이 되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책이고 토론이었다
    서로의 바리데기 시절을 얘기 할수있는 사이가 되어 더욱 야생화 벗들에게 고마움이 커지는 것같았다

  • 작성자 26.06.14 10:37

    맞아요..내가 단단해진 밑거름이 되긴 했지만 그런 방법 외에도 있을텐데.. 내가 우리아이에게 행하는 것들이 우리 아이를 긍적적으로 단단하게 해주길 바랄 뿐이에요..부디... 야생화팀과 함께 나누고 나니 이젠 바리공주에서 무장승과 함께하는 나로 일어설 수 있을것 같아요^^

  • 26.06.14 12:01

    다른 동화나 그림책에 나온 바리데기 이야기보다 개인적으로 이책이 가장 좋았어요. 이런 다양한 해석이 나왔다는 것도 너무 놀라웠고. 여성영웅신화로 본 내 입장에서 이책이 가장 신화의 원형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 작성자 26.06.14 12:49

    이 이야긴 무가쪽에서 전승되어온 것이다보니 일반 구전과는 다르게 스토리도 탄탄하고 완성된 형태로 전승되어왔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언니가 느낀대로 신화의 원형에 가까운거죠~ 그림책은 사실 아이들 대상이다보니 원형을 옮기기엔 무가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시킬 수 없어서 효사상으로 귀결되는것 같아요.. 언젠가는 무가사상을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작가가 나오겠지요..기대^^

  • 26.06.17 23:18

    심란해서 위로받으려고 들어왔다가...여러분의 일기장 훔쳐본 느낌...내가 여기 있었어야되는데....나도 바리데기 시절 얘기하고 이런 깊은 감상 나누고 싶다 ㅠㅠㅠ 잘 보고 갑니다요!!!!

  • 작성자 26.06.17 23:26

    왜 심란해요...나도 한참 심란하긴 한데..ㅠㅠ 만나서 회포함 풉시다!!! 경은님이 울 토론에 있었으면 아주 또 기가 막혔을텐데..아쉽긴 마찬가지요~~~

  • 26.06.17 23:35

    한참 심란 ㅎㅎㅎ 이와중에 웃겨주기까지..내가 가면 진짜 깊어서 우물파지 또 ㅎ 주차방법 찾아서 곧 만나러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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