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될 수 있을까?...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있을까?
세상의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다.... 그 어떤 관심도... 그 어떤 위로도... 일시적일 뿐이다...
영혼의 상처는 깊게 파이고... 사람들의 위로는... 깊게 파인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핏물만 닦아줄 뿐이다...
아픔은 오로지 살아남은 자의 몫이다....
이 상처받은 영혼에게 있어.... 매일아침 눈뜨는 것은... 형벌이다... 아주... 크나큰...
차라리... 고문에... 가까울지도....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이... 꿈이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정말 이 모든 게 진짜... 꿈이라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금강경에 일체유위법은 여몽환포영이라 했다... 즉 세상모든 일이... 꿈과 같다고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가장 좋은 것은... 부처님의 이 말씀을 철석같이 믿으면 좋겠지만...
과연 누가 이 말을 믿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 이처럼 모든 것이 눈앞에 생생한데...
그러니 수행을 하는 것이다...
정말 그러한가?... 하고...
믿기지 않으니까... 믿길 데까지... 평생을... 수행하는 것이다....
반야심경에 오온이 공함을 깨달으면... 일체의 고통을 건넌다 하였는데....
살아 움직이는 자기 자신이... 실체가 없는 허깨비와 같다고 하면... 그 말을 ...누가 쉽게 믿겠는가 ?
그래서 안 믿기니까 ...수행을 하는 것이다...
안 믿기니까...
그렇지만...이미...공부한 많은 조사들이...부처님의 이말씀이 ...맞다고...증명하니까 ...?
또 안믿을수도 없는기라....
그래서...또...수행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수행은...부처가 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찾아가는 길인 것이다...
아무쪼록...이 우크라이나..여인이...예수님을 통해서든...부처님을 통해서든...크나큰 고통에서 헤어나오길...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