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치매봉사 - 엄정민, 이유예빈 봉사자

[이유예빈]

[가정방문 기록지]

방문 날짜 : 9월 26일

방문 시간 : 13:00 ~ 17:00

방문자 :  엄정민, 이유예빈 봉사자

구분		매우양호	양호	보통	불량	매우불량	비고
개인 위생 관리	양치/세면	O
	손발톱	O
	목욕	O
	이발/면도	O
	의복상태	O
조호 환경	청소	O
	세탁	O
	음식물 관리	O
	가스안전	O
	냉난방/환기	O
건강 상태	배설	O
	수면	O
	투약	O

활동내용(방문시 관찰내용, 대상자 및 보호자 반응, 진행 프로그램 등)
치매봉사 어르신이 바뀌게 되어 이번이 첫 방문이었습니다. 당담 간호사 선생님과 함께 방문을 하였고,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무릎 수술을 하셔서 바닥에 앉기 어려워 쇼파에 앉아 간단히 자기소개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9월과 10월이 마지막 활동이라고 알려드렸더니 아쉬워하셨습니다. 처음 치매진단을 받았을때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현재는 치매를 받아들이시고 더 악화되지 않게 노력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활동은 계피목걸이 만들기, 거울 만들기, 추석 리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계피 목걸이 만들기에서는 구멍에 구슬을 넣는 섬세한 활동도 잘 하셨고 만든후에 엄청 뿌듯해하시며 손자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거울 만들기에서는 예시로 나온 바다와 다르게 독창적으로 꾸미셨고, 클레이의 위치를 계속해서 수정하시며 완벽하게 하고자 하셨습니다. 활동이 끝난후에는 거울을 보시며 엄청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추석 리스 활동에서는 나뭇가지와 감 꼭지를 오릴때 어느정도로 하면 좋을지 적극적으로 물어보셨고, 낙엽과 감의 위치를 직접 정하고 붙이셨습니다. 매듭을 묶을때 계속해서 풀렸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묶으셨습니다. 처음 만나는 날에 활동을 많이해서 어려워하실 법도 한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활동 후에 작품을 계속 보시면서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다음 10월 일정을 잡고 방문전에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고 전해드리고 활동을 마쳤습니다.

특이사항(환경 또는 상태변화, 기타 사항 등)
치매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계신다고 하셨고, 다른 병은 없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