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내용(방문시 관찰내용, 대상자 및 보호자 반응, 진행 프로그램 등) 11시에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가지실 수 있도록 9시에 어르신 댁을 방문하였습니다. 어르신께서 저희에게 비타음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어르신께서는 평소 즐겨보시는 ‘아침마당’을 시청하고 계셨고, 특히 트로트 가수들이 나와 노래하는 장면을 흥미롭게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아침마당에서 금요일마다 트로트 가수들이 노래를 한다고 하십니다. 저희도 함께 자리에 앉아 방송이 끝날 때까지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성경 기도를 잠시 한 후에 준비해간 만들기 키트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의 활동은 클레이를 이용한 만들기였는데, 생각보다 클레이가 많이 끈적거려 다소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함께 웃으며 활동을 이어갔고 인상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이전에 만드셨던 종이접기 작품과 골판지 나비 등을 보여주셨으며, 만들기 활동을 즐기고 성취감을 느끼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르신께서 당뇨로 인해 포도는 잘 드시지 않지만, 지인으로부터 받은 포도를 저희에게 씻어 내어주셨습니다. 포도를 나누어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저희와 또래인 대학생 손녀의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손녀와도 잦은 교류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다음 10월 일정이 마지막 방문이 될 것임을 안내드린 후 마무리하였습니다. 엄~청 아쉬워하시진 않으셨고, 뭐 그치그치 시간될 때 오면 된다고 반응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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