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보 : 정조공파 혜재공 수남-명-인증-동철-태장-만복-취형-우칭-인채-재수-원진-목용-영붕-오영
정조공파 동철(東轍)계 33세 한(漢) 항렬. 당시 족보명은 권한휘(權漢輝) 자는 세한(世翰) 이고 호적명은 권목용(權穆龍, 1909~1950)
1909년 10월12일 경상북도 안동군 남후면 신기리 (현재 광음리 새터마을)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일본으로 가서 오사카에서 노동자로 일하다가, 1929년 재일본조선청년동맹에 가입하여 오사카지부원으로 활동하면서 <격>이라는 인쇄물을 출판하였다. 그해 4월 제2차 고려공산청년회 일본부 관서구성국 오사카 조직에 가입하여 당원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당시 일본 오사카시 니시나리구 나카히라키초(中開町) 5정목에 거주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박응순(朴應淳)·송경태(宋景台) 등의 동지들과 함께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고, 1930년 2월 19일 오사카 지방재판소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미결 구류일수 60일 통산)을 선고받고 시코쿠 다카마스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석방후 현 중소기업은행전신 은행원으로 재직
고향에서 1950년 10월 28일에 별세했다. 墓 대전국립현충원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3월1일 권목용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2021년 4월8일 국가유공자 지정
2024년05월30일 1대조선독립군, 2대 , 3대 , 병역명문가 수여
아래 신분장 출처 : 안동뉴스(http://www.adn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