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놓을라치면,
제대로 아주 낡아버린 음반을 꺼내들거나,
씨디케이스가 반짝반짝 거릴 정도로 새로운 것들을 꺼내 들어라.
아직, 오래된 손때는 없으면서, 새롭다고 하기는 뭣한 콜드 플레이
아,
먼저, 나는 영국 노래만 듣는다.
딱히 골라 듣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들은 노래들이 그런 것이었고,
익숙해진 것인지, 늘상 영국음반을 손에 들게 된다.
fuck을 외쳐대는 노래들은 단지 낯설뿐이다.
콜드플레이는 아직도, 아마도 한동안 계속 사람들의 시선을 놓치 않는 저, 우울한 레디오헤드와 비슷한 타입의 밴드
아, 레디오헤드, 아, 트래비쓰...
뭐 이런 말을 흘리게 만들 콜드플레이.
그치만, 마음에 정체없는 바람이 부는 날,
콜드플레이를 들게 된다.
정신없이 우울에 빠져드는 레디오헤드가 아닌,
(뭐 레디오헤드의 반짝반짝 노써퍼라이즈는 그래도 너무나 좋아)
한번 울고, 두번 울고, 세번 울고... 나면 더 울 힘이 생기는 노래들.
그기타소리와 노래 소리를 흐르게 하자!
아하,
그래도 홍콩 채널 v에서는 콜드플레이의 shiver가 2위를 하였더구만요.
음악에 뭔가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는 듯한 분위기이지만,
좋은 것은 좋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