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
국가 알기 | |
- 발트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 제2차 세계대전 중 40년에는 소련의, 41년부터 독일의 지배를 받다가 44년 다시 소련군에 점령되면서 소련을 구성하는 공화국이 되었다가, 91년 소련에서 독립하였다. 발트3국 중 발전이 뒤졌으며, 농업의 비중이 크다. 공업은 식품과 경공업이 주요부문이고, 낙농과 양돈이 전문화되었으며, 근년에 기계 ·화학공업이 발달하고 있다. 국내를 횡단하는 철도 및 자동차 도로는 빌뉴스에서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민스크 ·리가에 이르는 것과 카우나스에서 칼리닌그라드로 가는 것이 있다. 수상운송의 중심은 네무나스강 중류의 카우나스이고, 항만으로는 클라이페다가 있다. 주민의 80 %는 리투아니아인이고, 이밖에 러시아인 ·폴란드인이 있다. | ||
|
자연환경 | |
1) 위치와 면적 북동부 유럽의 발틱해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으로 라트비아 공화국 (Latvia)과 453㎞, 남동쪽으로 벨라루시 공화국(Byelorussia)과 502㎞, 남서쪽으로 폴란드(Poland)와 91㎞, 서쪽으로 러시아연방의 칼리닌그라드 (Kaliningrad)지방과 227㎞ 국경을 접하고 있고 서쪽으로 발틱해에 면해 있다. 해안선은 108㎞이며 전체 내륙 국경선은 1,273㎞이다. 북위 53°54′- 56°27′, 경도 20°56′- 26°51′에 위치하며 덴마크, 스코틀랜드 등의 국가와 같은 위도상에 있다. 발틱해 국가중 가장 큰 리투아니아 국토의 총면적은 65,200㎢로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보다 약간 크며 한반도의 1/4 크기이다. 국토의 동서 최대너비가 373㎞, 남북최장길이가 276㎞이다. 2) 지형 국토의 대부분이 동유럽 평원의 일부에 속하는 평탄한 저지대를 형성한다. 발틱해안을 따라 15-20㎞ 폭의 Paj rio 저지대가 있는데 이는 빙하시대에 생긴 빙퇴석(氷堆石)이 저지대 평야를 이룬 것이며 저지대 가장자리 해안평지 동쪽에 고대 빙하시대의 계곡에서 만들어진 모래와 자갈로 뒤덮힌 emai i 고지대가 있다. 고지대의 최고봉은 Medvgalis로 해발 234m이다. 이 고지대는 남쪽의 Baltic 고지대와 중부지방을 지나 동부의 저지대로 이 어진다. 국토의 최고봉은 동부지방에 있는 해발 294m의 Juzapine Hill과 해 발 293m의 Kruopin HiIl이다. 하천과 호수가 복잡하게 연결이 되어 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남쪽에서 북 쪽의 발틱해로 흐르는 Nemunas강을 비롯하여 발틱해로 구불구불 흘러드는 강이 여러개 있으며 호수는 Baltic 고지대의 북쪽지방에 밀집되어 있다. 3) 기후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혼합되어 있으며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고 여름은 온난한 온대성 기후이나 년중 안개 낀 일수가 40-110일, 폭풍우가 있는 일수가 15-50일, 눈보라치는 일수가 10-15일로 불안정한 날씨가 많다. 1월 평균기온은 -4.9 ℃, 7월 평균기온은 17.0 ℃이다. 식물생장일수는 동 쪽지방이 169일, 서쪽지방이 202일이며 일조시간은 1,606시간이다. | ||
|
인구와 민족 | |
- 인구 총 인구가 380만 명인 소규모의 국가이다. 인구의 68%가 도시에 거 주한다. 1982년 인구센서스 결과 국민의 82%가 리투아니아인이며 그외에 러시아인, 폴란드인, 벨라루시인, 우크라아니인, 유태인, 타타르인(5,000명), 라트비아인(Latvians 4,000명)이 있다. 구 소련 연방국가였을때도 리투아니아 정부는 러시아인의 유입을 억제함으로써 리투아니아 민족주의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다. - 민족 리투아니아는 인구의 80% 이상이 리투아니아인이기 때문에 비교적 단일 민족이라 할 수 있다. 러시아나 폴란드 소수 민족이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 지는 않는다. | ||
언어와 종교 | ||
- 언어 1918년 공용어가 된 리투아니아 언어는 발트 언어의 일종으로 라트비아어 에 가까우며 슬라브어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14-15세기 발틱해에서 흑해에 걸쳐 있었던 리투아니아 대공국은 처음에 벨라루시어를 공식어로 썼으나 나중에 라틴어로 바꿨다. 16세기부터 문어(文語)형태를 갖추기 쓰기 시작하여 최초의 리투아니아 문헌은 1525년경에 만들어진 주기도문, 신조, 아베마리아 번역판이다. 리투아니아어는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 인도-유럽어 중 가강 고전적인 형식 을 지닌 언어이다. 예를 들면 양수(兩數)를 나타내는 형태를 명사와 동사 양쪽에서 사용하며 거의 완전히 보존된 격(格)체계를 가지고 있어 고대 리투아니아어의 소격(所格) 복수어미인 -su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소수의 폴란드인들은 고유의 언어를 사용한다. 19세기의 귀족들은 폴란드어를 사용했다. 젊은 층들은 영어나 독일어를 제3외국어로 배우고 있다. - 종교 국민 대부분이 로마가톨릭 신자이며 소수의 루터교와 캘빈교 신자도 일부 있다. 또 러시아 정교 교회도 있고 러시아 구교 신자들도 아직까지 존재 한다. 유대교와 모스렘교 교회도 작지만 있다. |
첫댓글 내용 좋죠??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