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천성산 도롱뇽 소송' 이달 말 결론이 난다는데
볼수록 귀여운 그러나 마음에 다가온 느낌으로 슬퍼보이는 것은
그들과 함께 공존할 수 없는 인간이 지향하는 개발논리일거다
이름도 쉽지않은 도롱뇽에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걸어보는데..
도롱뇽 알
1. 행동
도롱뇽은 시원하고 축축한 지역에서 사는 습기를 좋아하는 양서류입니다
지하나 바위, 통나무 밑을 좋아 합니다
그들은 낮동안에는 숨어있다가 밤이 되어서야 먹이를 찾으러 나옵니다
그들은 보통 혼자 살며 짝 짓기를 할 때만 같이 생활합니다
성인기의 대부분을 땅이나 지하에서 생활하지만
짝짓기를 할 때는 연못을 찾아서 상당한 거리를 이동합니다
그곳에 알을 낳으면 3-6주후에 부화되어 올챙이가 됩니다
이러한 어린 도롱뇽은 종에 따라 땅이나 물에서 유년기를 보냅니다
그들의 서식지에 따라 도롱뇽은 수영을 하거나 기어오릅니다
■ 다른 애완동물과의 관계
도롱뇽은 우리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다른 가정용 애완동 물은 도롱뇽을 잡아먹거나
해를 끼칠 수 있기때문에 격리 시켜야 합니다
2. 집
뚜껑이 달린 중간 내지 큰 상자가 도롱뇽을 키우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수족관의 크기는 여러분이 키우고자 하는 도롱뇽의 크기나
서식환경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자 밑바닥에 흙을 깔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재료는 자갈을 깐 다음
편편한 바위와 기어 오를 수 있는 나뭇가지를 넣어두는 것입니다
식물체는 장식용으로 뿐만 아니라 습기를 유지시키는 기능도 함께 합니다
도롱뇽은 습기와 시원한 환경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자는 직사광선이나,
높은 열, 그리고 공기가 통하지 않는 지역을 피해서 놓아야 합니다
온도는 섭씨16 - 24도 정도를 유지해야 하며 항상 높은 습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3. 돌보기 / 먹이 / 건강
도롱뇽은 연약한 몸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종은 위협을 받았을 때 점액성의 물질을 분비하기도 하고,
매우 빨리 도망치거나 쉽게 꼬리를 잘라내기도 합니다
만일 도롱뇽을 만져야 할 때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히 몸통부분을 쥐어야 하며
만지기 전 후에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도롱뇽은 서식지가 깨끗하고 습기만 충분히 공급된다면
다른 보살핌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먹이기
어린 도마뱀은 터비펙스벌레, 흰벌레 그리고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습니다
그들이 성숙해 감에 따라 지렁이나 부드러운 몸통의 곤충
그리고 작은 양의 날고기를 먹습니다
또한 몇 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않고 살 수 있습니다
말라 보이기는 하겠지만 보통 후유증은 없습니다
■ 건강
도롱뇽에 대한 질병이나 치료법은 알려진 것이 거의없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감염으로부터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깨끗한 서식지와 적절한 보살핌 속에서 도롱뇽은 평균 몇 년은 살 수 있습니다
물론 종에 따라서는 25년정도 사는 종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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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 혹시 해삼 생각 나시어 침을 꿀~꺽 삼키시면 혼~나~~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