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사목 - 책 읽는 교회
지난11월 13일(금) 오후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는
‘독서사목-책 읽는 교회’라는 주제로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2009년 하반기 문화의 복음화 포럼이 열렸습니다.
본당 주임신부님께서는 두 번째 발제자로 나와 -책 읽는 교회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하셨습니다.
독서사목의 중요성, 방법,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시며
인간성 회복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을 역설하셨습니다.
교회는 신자들이 “마음의 양식”인 일반 서적들과
또 다른 형태의 기도이며 “영혼의 양식”인 신심서적을 자주 접하여
신앙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성숙한 삶이 되도록 다각적으로
사목적인 방안을 마련해야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생활성가 가수 김정식(로제리오)씨의 감미로운 노래도 들을수있었습니다.
성 바오로 수도회의 좋은책들도 소개 받았습니다.
현재 본당에서는 독서사목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10시 미사에 독서미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 책 한권을 선정해 주시면 신자 분들은 진도표에 따라 그 책을 읽고
강론시간을 통하여 신부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책의 내용과 느낌등을
서로 나누고 질문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홉 성자의 선교이야기>, <용서는 사람사이의 물길을 튼다 >,
<아름다운 향기>등 세권의 책을 읽었으며 현재는 <인생레슨>을 읽고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책은 성물방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