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검색에서 혈액암을 검색하다 이 카페를 알게 되었어요.
바로 가입인사 드립니다.
저는 두 아이를 둔 39세의 주부입니다.
1999년 6월에 구강암수술, 2004년에 1월과 8월에 목임파선암 수술 2회, 10월에 방사선치료33회,
2006년 6월에 전이성 폐종양수술을 했어요.
현재는 기관지에 있는 암세포땜에 항암3차 마치고 4차 대기중이구요.
우습게도 저는 아직 제 병명을 잘 몰라요.
4번의 암수술 모두 똑같은 mucoepidermoid carcinoma 라는 암세포라는데, 담당 혈액종양과 교수님께 폐암이냐고 질문하니 아니라고만 하시네요.
어찌되었던 이곳에서 많은 도움 받고 싶어요.
저도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구요.
첫댓글 힘든 우리들의 삶 속에서/ 자꾸만 세상을 다시 봅니다 / 힘든 길 걸어갈때 마다/ 졸망졸망한 자식들이 / 눈에 스쳐 갑니다/ 그래서 힘을내고/ 또다시 일어서고/ 우리는 자꾸만 희망을 찾습니다.-- 저는 동종골수이식수술 13개월째/ 직장에도 복직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제2의 삶을 캐고 있습니다/ 힘들수록/ 또 힘이 들어도/ 우리는 자꾸 자꾸 일어서야만 합니다/ 할일이 너무나 많아서/ 그약속을 지키려 합니다/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군요. 지금까지 굳건히 투병하시고 지내오신 것처럼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저도 이카페에서 많은 위안과 안식을 얻어요 자주 오세요 서로 의지 하며 지내요
도움이 서로 되었으면 합니다. 투병기간이 삶의 밑거름이 되어 좋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음을 생각하시고 건강하소서
많은 도움 드렸음 합니다...희망 잃지 마시고...항상 좋은 생각만 하세요..그럼..분명..좋은 결과 있을꺼예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
교수님이나 주치의에게 물어 병에대해 자세히 알려달라고 하였으면 합니다. 자신의 병을 정확히 알고있는것이 병을 낫게하고 재발을 막을데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페가입 축하드립니다.., 힘내세요..아자자자..
자주들르셔셔 궁금한 이야기나 하고 싶은 이야기 다하고 가세여~~^^
러브2님 동행안에서 많은 위안과 정보을 얻어가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러브2님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