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젖소의 젖이 영양가는 전혀 없어도, 그 양(돈)이 다른 젖소들보다는 조금 많기는 하지요^!^
안젖소:진쫑권=맹탕:개탕 =>안젖소×개탕=진쫑권×맹탕≡수렁탕(수렁으로 된 진창을 비유!)
남됴션 총선을 앞두고 탄생한 수렁탕 형제커플은 이정도로만 가볍게 시버대고 이하에서는 쫌
진지하게 댓글한번 써보자!!
극중(l'extrême centre)개념을 창안해낸 피에르 세르나는 최갑수교수와 대담에서 흥미로운
말을 하는데, “세계는 온통 경제에 관심…공화국·민주주의 의미 되찾아야”
http://genocide.jinbo.net/xe/1603494 에서 세르나가 말하기를,
「지금 프랑스는 정치세력이 대통령을 중심으로 좌와 우로 나뉘어져 있다. 우(오른쪽)에는 왕당파들이 포진하고 있는데 둘로 나뉘어 있고, 그 반대편 좌(왼쪽)도 둘로 나뉘어져 있다. 좌의 한쪽에는 애국파로, 부르주아 혁명을 수행한 세력이다. 또 한쪽은 민중운동세력인데, 그들은 평등이라는 목표를 성취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혁명은 계속돼야 한다. 우파 중에서 왕당파는 입헌군주제를 지지하며, 또 한쪽에는 절대군주제를 지향하는 흑색파가 있다. 프랑스는 이처럼 4개파의 정치세력이 존재한다. 물론 그동안 좀 바뀌긴 했지만 2015년인 지금도 프랑스 정치지형은 기본적으로 이 4개의 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좌우가 정확히 양분은 아니지만 이 지형안에서 번갈아가며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면 틀림없다.」는 것이다.
그런데,이 정치지형은 프랑스에는 맞을련지 모르겠으나,그리고 심수한 정치적 전통과 정치적 쟁투속에 탄생한 자사민주(자유민주+사회민주)를 그 금과옥조의 정치이념으로 앞세우는 서구라파에 있어서는 그 전형적인 정치지형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남북분단과 6.25내전을 치른 남북 됴션은 조금 특이한 정치지형을 탄생시켰다고 나는 본다.김씨 도야지들을 그 수령으로 받드는 백두혈통의 너저분한 혈통카리스마 지배체제(이건 나 파공자가 주장하는 북조선 지배형태에 대한 학술적 용어임 ^!^)인 북조선 김씨왕조는 따따부따할 건덕지도 없으니,다시 말하면 정당사적으로는 분석할 건더기가 거의 없으니 예외로 치고, 여기 남됴션은 철저하게 중도 좌,우파가 실종되고 철저하게 우파 일색,일변도의 권력에 좌파 일부가 겨우 꼽사리 틀며 그 명맥을 유지해온 형태로 권력분점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이다.
즉,여기 남됴션에 있어서는 해방후 미점령군(이건 북조선식 레토릭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적 용어이다 ^!^)의 후원하에 극히 짧은 기간동안 우남과 이정을 철저하게 배제하면서, 김규식-여운형의 중도파들만의 좌우합작의 입법의회 실험을 해보기도 했으나,결국 실패로 끝나고,이후 남됴션은 우남과 이에 대립하는 한민당계로 완전 우파,다시 말하면 우남이놈을 따르는 친일친미 반공수꼴우파와 한민당계의 전통우파일색으로 그동안 남됴션 정치권력을 분점해 왔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재밌는 여담은 우리나라 정당사의 중간허리의 왕초격인 영삼이와 대중이에 있어 그 정치이력이 남다른데,영삼이는 그의 정치인생 첫출발이 창랑의 비서를 거쳐 자유당공천으로 국회의원이 됐다는 것이며,그후 자유당에서 한민당계의 신민당으로 당적을 옮겨 정치이력을 잘 다지다가 결국 제버릇 못 버리고,자유당계보의 민정당과 합작하여 민자당을 만들고는 여기서 그 정치인생 쫑냈다는 것이다.반면에,대중이는 해방직후에는 주로 좌파정당들에서 활동하다가 장인의 권유로 한민당에 입당한 뒤로는 쭈우욱 한민당 계보를 이은 민주당에서,이 울타리 안에서 정치활동 하였다는 것이다.이랬든,저랬든,좌우지 장장간에,
그러다가 조봉암계열의 진보당(혁신파)이 우남의 대항세력의 일부세력으로 합류하고 이 진보당이 지금의 남됴션 좌파들의 명맥유지의 그 뿌리라고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며,그리하여 남됴션은 죽산의 처형이후로 수꼴우파(자유당에서 오늘날의 자한당과 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우파(한민당에서 더민당까지)좌파(진보당에서 정의당까지)까지로 그 명맥을 유지해 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방금 상기문단에 나호빵이 열거한 정당의 계보에서 벗어나거나,이 계보에 속하지 못하거나,이 계보에 속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정당들은 모두 한마디로 팔랑개비정당이거나,양아치정당이거나,겉모습,무늬만 정당인 짝퉁정당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지는 않았으나 유숭밍의 바른정당이나,아니면 안젖소와 유숭밍이 연합해서 만들어낸 바른미래당이 혹시
해방후 김규식의 중도우파정당의 70년만의 재부활의 실험을 해보나 싶어 눈꼽만큼 기대는 쫌 했는데,혹시나가 역시나라고,숭밍이는 친정집 찾아서 돌아가고,안젖소만 계속 팔랑개비짓좀 더 하다가 이노무 자식의 정치인생은 쫑치지 않을까 싶다.그런데 안젖소 소속과는 김문수나 이재오과는 아니고,박찬종,이인제과의 사숙후배로 장차 이 찌글이 선배들의 대열에 향후 합류할 공산이 크다고 보겠다. 그리고 안젖소는 젖양(돈)이 풍부하고,아래 문단에서 언급할 중도파15%지분만이라도 앞으로 잘 건사한다면,찬종이나 인제, 이 두 선배들 보다는 조금 더 오래 버티지 않을까 싶다 ^!^
이번 4.15총선의 나 파공자의 정치적 관법은 철저하게 정치공학적인 셈법이다.그것은 한마디로 집토끼 지키기이다.여기서 더할 것도 뺄것도 없다.40%의 더민당과 30%의 자한당과 5%의 정의당과 15%의 중도파와 10%의 무당파(=허당파:정치몰라,나몰라,아몰라)로 요약 압축할 수 있고,이 집토끼를 어떻게든 잘 지켜낸 정당만이 그나마 수혜를 입고 살아남을 것이다.이 말뜻은 다른 말로 풀이하면 현재 각각의 정당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서 더이상의 확장은 없고 그 확장성도 기대하지 말라는 것이다.확장,축소라고 해봐야,감히 나 파공자가 예측컨대 ±3%다. ^!^ ^!^ 따라서 방금 나 파공자가 제시한 철저한 정치공학적인 셈법을 따른다면 더민당은 이번에 무난히 그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리라고 본다.단 조건은 여기 카페에 쓴바 있듯이 문씨나(문님으로 쓰려니 손발이 오글거려서 문재인이를 그냥 문씨로 호칭한다 ^!^) 친문세력과 더민당아들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 교만떨지 말고 자중자애,겸손 또 겸손하라는 것이다.그리구 이번 신종코로나인가 뭔가에도 겸손하게 잘 선방하기만 하면 이번 선거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혹여나 왜구들에게 조금 미안하지만,왜구들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눈에띄게 더 늘어나고,왜구당국의 대응이 미숙하면 미숙할수록 문씨나 더민당이 반사이익을 얻으리라는 것은 분명할걸루 보나, 남의 불행을 나의 행복으로 하는 못된 심보일랑 행여나 꿈도 꾸지 말라는 당부부탁 덧붙이고 싶다 ^!^ 한편 안젖소는 지역선거에서는 완전참패 하겠지만,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수혜를 입어 중도파(극중,중도,중좌,중우 총지분비율 15%)의 혜택을 입고 일정부분 의원수를 확보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아,그리고 군소지역 정당(대안신당,민평당,바미당잔류파)들은 그 흔적도 없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싹쓸이로 깨끗이 청소되리라고 본다 ^!^ 지원이 형아나 살아남을 수 있을려나~~~모르겠다 ^!^(하) ^!^(하) ^!^(하) 그리구 가장 안타까운 일을 꼽으라면 정의당의 몰락을 이번선거에서 목도하게 될거라는 것이다.연동형 비례대표제에 가장 공을 들인 정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은 정치사의,아니 인간사의 참으로 쓰라린 아이러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이걸두고 정의당이 죽쒀서(연동형 비례대표제 애써 만들어서) 개(안철수)준다는 것이요,재주는 곰(정의당)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안철수)이 번다는 것이라고 말하며,또는 중놈(안철수)만 돈벌고 목탁(정의당)은 손해본다고 하며,사자성어로는 좌향기성(坐享其成)이라 하고, 영어로는 One man sows and another man reaps.라 한다 ^!^ 어느날 자고 일어나 봤더니 유명해진 것이 아니라,돈지랄하면서 꽃가마 타고 독일로 미국으로 유람하고 돌아와 봤더니,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호박이 내 앞에 굴러들어 오더라 ^!^
여담)젖소동생 쫑권이에 대해서는 내가 여기 카페글에 이미 방연이 같은 놈이라고 비유했으니 더 덧붙일 말은 없으나,그 말로가 지하다방(김지하)꼴은 안났으면 싶다.방연이는 열국지 인물이고,삼국지 인물중에서,그것도 위촉오의 주류인물 말고 비주류인물 책사들중에서 찾아보면,딱 쫑권이에게 맞는 인물이 있을 성 싶은데,찾기도 귀찮고 아직 쫑권이가 젖소의 책사급 인물은 아닌성 싶어 일단 이정도에서 패스한다 ^!^